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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참전군 "논바닥에 모아놓고 민간인 사살"

[전문]베트남 참전군 "논바닥에 모아놓고 민간인 사살"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2021-07-07 18:01 핵심요약 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 해병대가 작전 중 적군뿐 아니라 노인이나 여성 등 민간인을 집단 사살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1967년 해병대 청룡부대 소속으로 베트남 중부에 파병됐다는 류진성씨는 7일 국회에서 "부녀자들과 노인들을 전부 끌어내 논바닥에 집결시켜놓고 현장에서 사살한 민간인도 있다"며 "우리 소대에서도 노인 한 분을 사살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관련 기사 "한국은 여전히 외면"…베트남학살 생존자, 또 눈물 국정원 "베트남학살 조사기록 공개 안돼" "한국정부 사과, 베트남에 선물로 가져가고파" 학살 피해자 눈물 "피고 대한민국, 베트남학살 책임인정·배상하라"…생존자 눈물 "폭..

Others... 2021.07.08

비운의 명망가 케네디家 여성들, 바이든 정부 외교 요직 물망

비운의 명망가 케네디家 여성들, 바이든 정부 외교 요직 물망 [중앙일보] 입력 2021.06.01 16:33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맏딸 캐럴라인(왼쪽)과 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부인 빅토리아(오른쪽). [AP=연합뉴스, 존 F. 케네디 도서관] 정치 명문 케네디가(家)의 두 여성이 미국 조 바이든 정부의 대사(大使) 후보로 회자된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맏딸이자 현재까지 살아있는 유일한 자녀인 캐럴라인 케네디(64)와 그의 작은 어머니인 빅토리아 케네디(67)가 그 주인공. 빅토리아 케네디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 고(故) 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부인이다. 케네디의 유일한 생존 딸, 주호주 대사 물망 캐럴라인 케네디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네 명의 자식 중 현재까지 유일하..

Others... 2021.07.07

케네디 암살 뒤 절친의 배신? 싹튼 사랑으로 청혼받은 영부인

케네디 암살 뒤 절친의 배신? 싹튼 사랑으로 청혼받은 영부인 [중앙일보] 입력 2021.07.07 05:00 재클린 케네디 여사와 존 F 케네디. 이들 사이 한 영국 귀족이 사상 첫 핵전쟁의 위기를 막았다. [중앙포토] 백악관 인턴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고백한 빌 클린턴. 퍼스트 레이디 힐러리는 남편을 떠날 결심을 거의 굳혔었다고 한다. 이때, 빌 클린턴이 “나 좀 도와줘”라고 SOS를 쳤던 인물이 있으니, 그와 절친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버논 조던이었다. 언론인 출신이자 클린턴 행정부에서도 일했던 게리 긴즈버그가 최근 펴낸 책 『퍼스트 프렌즈』에서 밝힌 내용이다. 美역사 바꾼 비선 실세 스토리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등이 주목한 이 저서는 미국 대통령의 ‘베프’를 ‘퍼스트 프렌즈’라고 칭하며 우..

Others... 2021.07.07

미얀마 '피 묻은 옥' 환장하는 中···군부엔 33조 '부패 돈줄'

미얀마 '피 묻은 옥' 환장하는 中···군부엔 33조 '부패 돈줄'[RG] 중앙일보 정은혜 입력2021.07.03 05:00최종수정2021.07.03 07:06 靑 때부터 옥 사랑, 중산층 늘며 수요 폭발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지난해 7월 2일 미얀마 북부 카친주(州) 흐파칸트의 옥 광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옥을 채굴하던 광부 최소 162명이 사망했다. 사고 후 수습된 시신들. [AP=연합뉴스] 2020년 7월 2일. 미얀마 북부 카친주(州) 흐파칸트 지역의 옥(玉) 광산. 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일시에 16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확인된 시신만 162구였다..

Others... 2021.07.03

시진핑 “中 괴롭히면 머리 깨져 피 흘리게 될것”

시진핑 “中 괴롭히면 머리 깨져 피 흘리게 될것”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 최지선 기자 , 도쿄=박형준 특파원 입력 2021-07-02 03:00수정 2021-07-02 05:40 中공산당 100년… “대만 독립 분쇄” 美 등 서방 압박에 정면대응 선언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중국공산당 100주년을 맞아 “중화민족이 멸시와 괴롭힘을 당하는 시대는 끝났다. 외부 세력이 우리를 괴롭히면 14억 인민의 피와 살로 만든 강철 만리장성에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의 독립 도모를 분쇄하고 대만과의 완전한 통일을 이끌어내는 것이 새 의무”라며 미국이 대만, 홍콩 문제 등에 개입하면 정면 대결을 불사할 뜻을 천명했다. 1월 출범 후 내내 중국을 거세게 압박해온 조 바이든..

Others... 2021.07.02

중국공산당 100년과 더불어민주당 ‘100년 집권론’

[김순덕의 도발]중국공산당 100년과 더불어민주당 ‘100년 집권론’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07-01 12:00수정 2021-07-01 12:00 7월 1일 오늘은 중국공산당(중공) 창당 100주년이다. 대한민국 건국을 놓고도 우리는 1919년이 100주년이네, 아니네 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남의 나라, 그것도 건국도 아닌 집권당의 창당 100주년을 놓고 경사 났네 할 일인지 잠깐 고민했다. 6월 28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열린 공산당 100주년 기념 ‘위대한 여정’ 공연 모습. 이 곳은 2008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던 곳이다. 베이징=신화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뭐가 그리 급했는지 신년 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화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경하(..

Others... 2021.07.01

‘갈라치기 통치술’의 후과

[오늘과 내일/박중현]‘갈라치기 통치술’의 후과 박중현 논설위원 입력 2021-07-01 03:00수정 2021-07-01 03:00 박중현 논설위원 4년여를 갈고닦은 여권의 ‘갈라치기’ 기술이 절정의 경지에 이른 것 같다. 집값, 보유세 폭등으로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공시가 상위 3.7%인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을 ‘상위 2%’로 줄이기로 했다. ‘부유세가 보편세가 돼버렸다’는 비판 여론에 떠밀려 세제를 정상화하면서도 ‘2 대 98’의 유리한 정치구도를 만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공시가 9억 원이던 기준을 그냥 11억∼12억 원으로 높이면 2%와 과세대상이 비슷할 뿐 아니라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행정력 낭비도 줄일 수 있다. 그런데도 굳이 ‘특정비율 과세..

Others... 2021.07.01

文정권의 반칙과 특권이 ‘젊은 매력 보수’ 불러냈다

[김창균 칼럼] 文정권의 반칙과 특권이 ‘젊은 매력 보수’ 불러냈다 권력 연줄 있어야 진학ㆍ취직 고달픈 2030 세대 분노 불러 끼리끼리 나눠 먹는 정권 대신 이준석 외치는 능력에 끌려 활력 잃고 늙어가던 보수에 文이 새 숨결 불어 넣은 셈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1.07.01 00:0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자신을) 영입해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고맙지만, 탄핵은 정당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심을 좌우하는 대구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최대 고빗길에서 역풍을 각오한 도박이었다. 정면 승부를 걸었고 돌파했다. 이로써 야당이 ‘탄핵의 강’을 건너게 됐다고 이 대표는 자평한다. 작년 4월 총선 직후 ‘개표 조작설’이 제기됐을 때 야당 사람들은 ‘소극적 방관’ 자세였다. ..

Others... 2021.07.01

세번의 배신(背信)?....... 건달 조직 닮은 '배신' 타령

오죽하고 또 오죽해서 세 사람이나... 그렇다면 이건, 확실한 삼진 아웃!!! *삼진 아웃 [三振out] : 야구에서, 타자가 타석에서 스트라이크를 세 번 당할 경우, 심판이 스트라이크 세 번을 선언하고 타자는 스트럭아웃 (struck out)됨. “If someone betrays you once, it’s their faults; if they betray you twice, it’s your fault.” 첫번째 배신당하면 배신자 탓, 두번째 당하면 내 탓 !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쁜 놈이다. 그러나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이다 한번속으면 속인놈이 나쁜놈, 두번 속으면 속은놈이 등신! “한 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쁜 놈이고,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 번 속으면 그때는 공..

Others... 2021.06.30

“마오 장남 6·25 사망, 볶음밥 때문 아니다” 中 돌연 역사 재포장

“마오 장남 6·25 사망, 볶음밥 때문 아니다” 中 돌연 역사 재포장 장근욱 기자 입력 2021.06.16 15:19 중국이 다음 달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역사 재포장 작업'에 나섰다고 16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의 '공산당 제1차 대회 기념관'에서 시민들이 당에 대해 충성맹세를 하고 있다. 대형 스크린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내달 1일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초대 주석인 마오쩌둥(毛澤東)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의 사망 70주기인 작년 11월 중국역사연구원(연구원)은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마오안잉을 계란 볶음밥과 엮는 왜곡 세력이 있다”면서 “용감하게 희생한 마오안잉의 영웅적 면모..

Others...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