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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외교관 "타임지, 文 고강도 비판…靑 이걸 자랑이라 올리나"

前외교관 "타임지, 文 고강도 비판…靑 이걸 자랑이라 올리나" [중앙일보] 입력 2021.06.26 11:20 수정 2021.06.26 11:29 청와대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타임(TIME)지 화상 인터뷰 및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타임지 표지와 인터넷판 기사. [사진 타임지] 외교관 출신인 장부승 일본 간사이외국어대 교수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의 표지를 장식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총체적으로 실패했다, 게다가 국내 다른 정책들마저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내용"이라며 "타임지 기준으로 이런 기사는 사실상 고강도의 비판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평가했다. 장 교수는 15년간 외교관을 지냈며,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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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시생···박성민 비서관 해임 청원한다" 靑 국민청원 등장

"나는 공시생···박성민 비서관 해임 청원한다" 靑 국민청원 등장 입력2021-06-25 13:49:35 수정 2021.06.25 13:49:35 홍연우 인턴기자 "'청년 양극화' 문제 심각한데 정부가 앞장서서 보여줘 진정 청년들을 위한 처사가 아닌 '박성민' 한 명의 출세"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박성민 청년비서관의 해임을 요청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박성민 청년비서관 해임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무원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A씨는 박 비서관의 임명뉴스를 보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글을 남긴다”고 했다. A씨는 “같은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청년의 목소리를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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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논란’에 분노한 청년들… 공시생 ‘해임 청원’ 이어 고대생 ‘박탈감닷컴’ 개설

‘박성민 논란’에 분노한 청년들… 공시생 ‘해임 청원’ 이어 고대생 ‘박탈감닷컴’ 개설 세계일보 입력2021.06.26 11:29 ‘박탈감닷컴’ 개설자 “朴, 정당활동 밖엔… 청년 힘듦을 알까” 靑·與 향해선 “‘공정’이란 말, 역겹다” “보호한다면 행동 나설 것” ‘박 비서관 임명 박탈감…해임 요구’ 靑 청원 올라오기도 최근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의 임명을 비판하며 해임과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사이트 ‘박탈감닷컴’이 개설됐다. ‘박탈감닷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996년생(25세)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임명한 것을 두고 공정에 민감한 2030 청년들이 분노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박 비서관의 자질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그가 1급 상당 비서관에 임명된 것은 ‘불공정’하다는 불만을 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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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검찰 인사' 두고 박범계 "적재적소" vs 국민의힘 '웃음', "엉뚱한 소리"

[영상] '검찰 인사' 두고 박범계 "적재적소" vs 국민의힘 '웃음', "엉뚱한 소리" 뉴스1 입력2021.06.25 20:30 '검찰 인사' 두고 박범계 "적재적소" vs 국민의힘 '웃음', "엉뚱한 소리" 조회수 41,409회조회수 4.1만회 2021. 6. 25 https://www.youtube.com/watch?v=JDywDgPl_KQ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법무부가 발표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설전을 벌였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박범계 장관에게 "유례없는 큰 규모라는데 이번 인사에 대원칙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박범계 장관은 "검찰 개혁과 조직 안정을 잘 조화시켰고 아주 균형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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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타고 적진에… 군번 없는 15세 소녀는 '켈로부대원'이었다

낙하산 타고 적진에… 군번 없는 15세 소녀는 '켈로부대원'이었다 입력 2021.06.24 20:00 수정 2021.06.24 20:59 미군 소속 첩보부대… 부대원 20%가 여성 피란민 가장 첩보·미군기 폭격 유도 등 활약 군번 없는 비정규군이라 전후 보상 뒤늦게 2013년 정전 60주년을 맞아 국가기록원 등이 공개한 6·25전쟁 당시 켈로(KLO)부대원 모습. 앞줄엔 정보 수집 활동을 했던 20대 전후 여성대원들이 앉아있다. 첩보 활동이 비밀리에 이뤄져 당시 활동 사진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제공 "엄마가 첩보원이었다는 사실을 서른 중반이 돼서야 알았어요. 외할머니는 모른 채 돌아가셨고요." 6·25전쟁 71주년을 앞두고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자택에서 만난 심용해(86)씨의 장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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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한국군 위안부'... 국가는 70년간 외면하고 있다

6.25 때 '한국군 위안부'... 국가는 70년간 외면하고 있다 입력 2021.06.24 14:00 수정 2021.06.24 14:10 ['한국군 위안부' 최초 연구 김귀옥 교수] 2002년 논문 발표해 군 위안부 동원 드러내 군 자료에도 명시… 서울·강릉 전선에만 128명 성매매 오해, 왜곡된 성의식에 피해 증언 전무 "유엔 안보리 인정한 범죄… 국가가 책임져야" 1950년 9월 15일 인천 월미도 부근에서 군인들이 불타는 부대 시설을 가로지르며 순찰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6·25전쟁 때도 '위안부'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19년 전 처음 세상에 드러났다. 김귀옥(59) 한성대 교수의 2002년 논문을 통해서였다. 하지만 6·25전쟁 71주년을 맞은 올해까지도 한국군 위안부는 제대로 조명되지 않고..

Others... 2021.06.24

‘혁신하는 젊은 보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월간중앙] ‘혁신하는 젊은 보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중앙일보] 입력 2021.06.23 00:04 ■ “젊은이들 참여하는 정치 영역 만들어내는 데 힘쓸 것… 할당제는 여성의 성취 축소시켜” ■ “영남 몰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지막… 앞으로 지역 아닌 세대·계층 구도가 좌우할 것” “공정한 경쟁이 뭐냐고? 정치인도 자격시험 합격해야 공천받는 것” ■ “2030세대 지지 연속적이지 않아… 윤석열, 젊은 세대 바라는 ‘공정’ 의미 공부했으면” ■ “탄핵 찬성했지만 발탁해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감사… 감당할 세대교체 무게 두렵기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맥이 아닌 실력에 근거한 정치 환경을 갈망한다. 자격시험·토론 배틀로 청년에게 문호를 열어 당의 혁신을 시도할 생각이다. 제1 야당 대표의 국가 ..

Others... 2021.06.23

대만-홍콩 ‘공관직원 철수’ 충돌… 사실상 단교 수순

대만-홍콩 ‘공관직원 철수’ 충돌… 사실상 단교 수순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입력 2021-06-22 03:00수정 2021-06-22 03:00 ‘하나의 중국’ 원칙 놓고 갈등 증폭 마카오도 대만과 관계단절 나설 듯 홍콩과 대만이 사실상 단교로 가는 분위기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두고 갈등을 빚어 온 양측이 상대 지역에 둔 공관을 폐쇄하는 상황이다. 21일 대만 롄허보 등에 따르면 홍콩에 있는 대만 경제문화판사처 직원 7명이 체류 기간 만료로 20일 대만으로 돌아갔다. 7명은 홍콩 당국이 체류 기간을 연장해주는 조건으로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는 서약서를 쓰라고 요구하자 이를 거부해 체류 비자가 만료됐다. 체류 기간이 남아 있는 직원은 1명뿐인데 다음 달로 만료되는 이 직원까지 철수하면 10년 전 설..

Others... 2021.06.22

정치는 성적순이 아닙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정치는 성적순이 아닙니다 [신동욱 앵커의 시선] 조회수 21,481회조회수 2.1만회 •2021. 6. 17. https://www.youtube.com/watch?v=O-nvJ6NZTs0 뉴스TVCHOSUN '대설주의보' '북어' 같은, 최승호 시인의 시는, 수능 모의고사에 단골로 출제되곤 합니다. 그래서 시인이 풀어봤습니다. 빵점, 하나도 못 맞혔습니다. 그는 "작가 의도를 묻는 문제를 진짜 작가가 모르면 누가 아는 건지 참 미스터리"라고 했지요. 그러면서 시험이라는 것의 허망함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살과 피 같은, 시의 멋과 맛은 음미하지 않고, 주제니 뭐니 논하고 묻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가래침입니다" 교단에 섰던 시인도, 시험 구실 못하는 시험을 시로 썼습니다. "모두..

Others...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