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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中(반중)’ 외쳤던 홍콩 빈과일보, 중국 정부의 압박에 결국 폐간

'反中(반중)’ 외쳤던 홍콩 빈과일보, 중국 정부의 압박에 결국 폐간. 홍콩 보안법 발톱 드러낸 중국, 반중 매체 결국 폐간시켜 ▲ 빈과일보의 폐간호 1면. [결국 강제 폐간된 홍콩의 빈과일보.] ‘홍콩 민주화’를 외치며 중국에 대해 비판적 기사를 써왔던 홍콩의 빈과일보(Apple Daily)가 창간 26년을 자축한 지 3일만인 6월 24일자로 중국 당국의 오랜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발행을 중단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3개의 장문의 기사를 통해 빈과일보의 폐간을 전하면서 “빈과일보는 이날 평소보다 10배 가량 많은 100만 부를 발행하며 독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고 했다. ​ 빈과일보의 폐간호는 1면엔 스마트폰 조명 등으로 빈과일보 사옥 전경을 비추는 한 지지자의 손과..

Others... 2021.06.29

마오쩌둥처럼 종신집권 노리는 시진핑… “7월 1일 대관식 될것”

마오쩌둥처럼 종신집권 노리는 시진핑… “7월 1일 대관식 될것”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입력 2021-06-29 03:00수정 2021-06-29 03:31 [중국 공산당 100년] 1 마오쩌둥 시대 2 덩샤오핑 시대 3 시진핑 시대 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을 꼭 한 달 앞둔 이달 1일 중국 티베트자치구 라싸의 포탈라궁 광장에서 시민들이 중국 전현직 최고지도자 5명의 사진과 오성홍기가 그려진 대형 벽화를 쳐다보고 있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마오쩌둥, 덩샤오핑, 후진타오, 시진핑, 장쩌민. 라싸=AP 뉴시스 《중국 공산당이 다음 달 1일 창당 100년을 맞는다. 1921년 상하이에서 대표 13명과 당원 50여 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당원 9200만 명을 보유한 공룡 정당으로 거듭나 1949년 중화인민공화..

Others... 2021.06.29

거짓말 하는 종내기[詐言의 種落]

종내기 [種--] : 종류나 품종, 종자의 같고 다름을 이르는 말 유의어 종락(種落)...종류나 품종, 종자의 같고 다름을 이르는 말 거짓말 :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대어 말을 함. 또는 그런 말. [비슷한 말] 망설(妄舌)ㆍ사언(詐言)ㆍ양언(佯言)ㆍ허언(虛言) :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하는 말 망어(妄語) : 진실하지 못한 허망한 말. 사람을 속일 목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 십악의 하나. 허설(虛說) : 실속이 없는 말 거짓말 하는 종내기[詐言의 種落]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의 한 수도원에서 “가톨릭의 가치가 평생 내 삶의 바탕을 이루었고, 정치인이 된 이후에도 높은 윤리의식을 지킬 수 있었다” '증오와 ..

Others... 2021.06.28

문재인의 윤리, 윤석열의 검증

[박제균 칼럼]문재인의 윤리, 윤석열의 검증 박제균 논설주간 입력 2021-06-28 03:00수정 2021-06-28 03:01 文 “높은 윤리의식” 윤리도 내로남불 조국·秋보다 무서운 文·김명수 스타일 尹 철저 검증… 朴·文 실패 반복 안돼 유권자 ‘전략적 선택’ 尹 겸허해야 박제균 논설주간 나는 윤리적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돌연 내게 던진 질문이다. 최근 유럽을 방문했던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의 한 수도원에서 “가톨릭의 가치가 평생 내 삶의 바탕을 이루었고, 정치인이 된 이후에도 높은 윤리의식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는 어떤가. 솔직히 윤리적이다, 아니다 답하기가 두렵다.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나는 윤리적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런..

Others... 2021.06.28

마지막 신문 앞의 긴 줄

[횡설수설/송평인]마지막 신문 앞의 긴 줄 송평인 논설위원 입력 2021-06-26 03:00수정 2021-06-26 15:29 레닌이 1917년 10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임시정부를 전복한 이튿날 내린 첫 번째 조치는 당시 1위 신문인 사회혁명당(SR) 계열 ‘볼랴 나로다’의 폐쇄였다. 이 신문은 다음 날 ‘볼랴’로 이름을 바꿔서 나왔고 편집진이 체포된 이후에는 ‘나로드’로 이름을 바꿔 나왔다. 레닌은 작가 막심 고리키의 신문까지 폐쇄하는 건 주저했으나 그마저도 이듬해 여름 폐쇄하고 말았다. 비판 언론이 사라진 곳에 관영 ‘프라우다’의 세상이 펼쳐졌다. ▷북한 노동신문이 1997년 5월 26일자에 3개면에 걸쳐 ‘대남공작 영웅1호 성시백’을 소개한 적이 있다. 해방 정국에 신사복에 중절모 차림으..

Others... 2021.06.27

앉혀진 사람과 쟁취한 사람… 與野 청년정치, 같은 듯 다른 이유

앉혀진 사람과 쟁취한 사람… 與野 청년정치, 같은 듯 다른 이유 [주간조선] 배용진 기자 입력 2021.06.27 05:10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photo 뉴시스 내년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스윙보터로 떠오른 2030세대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정치권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청년정치’로 일컬어지는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가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1야당 당대표가 되면서부터다. 그전에도 조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0대 중 상당수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몰표를 던지면서 젊은 유권자들의 힘이 선거에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청년정치 경쟁에서 현재까지는 30대..

Others... 2021.06.27

前외교관 "타임지, 文 고강도 비판…靑 이걸 자랑이라 올리나"

前외교관 "타임지, 文 고강도 비판…靑 이걸 자랑이라 올리나" [중앙일보] 입력 2021.06.26 11:20 수정 2021.06.26 11:29 청와대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타임(TIME)지 화상 인터뷰 및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타임지 표지와 인터넷판 기사. [사진 타임지] 외교관 출신인 장부승 일본 간사이외국어대 교수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의 표지를 장식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총체적으로 실패했다, 게다가 국내 다른 정책들마저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내용"이라며 "타임지 기준으로 이런 기사는 사실상 고강도의 비판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평가했다. 장 교수는 15년간 외교관을 지냈며,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

Others... 2021.06.26

"나는 공시생···박성민 비서관 해임 청원한다" 靑 국민청원 등장

"나는 공시생···박성민 비서관 해임 청원한다" 靑 국민청원 등장 입력2021-06-25 13:49:35 수정 2021.06.25 13:49:35 홍연우 인턴기자 "'청년 양극화' 문제 심각한데 정부가 앞장서서 보여줘 진정 청년들을 위한 처사가 아닌 '박성민' 한 명의 출세"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박성민 청년비서관의 해임을 요청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박성민 청년비서관 해임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무원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A씨는 박 비서관의 임명뉴스를 보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글을 남긴다”고 했다. A씨는 “같은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청년의 목소리를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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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논란’에 분노한 청년들… 공시생 ‘해임 청원’ 이어 고대생 ‘박탈감닷컴’ 개설

‘박성민 논란’에 분노한 청년들… 공시생 ‘해임 청원’ 이어 고대생 ‘박탈감닷컴’ 개설 세계일보 입력2021.06.26 11:29 ‘박탈감닷컴’ 개설자 “朴, 정당활동 밖엔… 청년 힘듦을 알까” 靑·與 향해선 “‘공정’이란 말, 역겹다” “보호한다면 행동 나설 것” ‘박 비서관 임명 박탈감…해임 요구’ 靑 청원 올라오기도 최근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의 임명을 비판하며 해임과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사이트 ‘박탈감닷컴’이 개설됐다. ‘박탈감닷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996년생(25세)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임명한 것을 두고 공정에 민감한 2030 청년들이 분노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박 비서관의 자질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그가 1급 상당 비서관에 임명된 것은 ‘불공정’하다는 불만을 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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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검찰 인사' 두고 박범계 "적재적소" vs 국민의힘 '웃음', "엉뚱한 소리"

[영상] '검찰 인사' 두고 박범계 "적재적소" vs 국민의힘 '웃음', "엉뚱한 소리" 뉴스1 입력2021.06.25 20:30 '검찰 인사' 두고 박범계 "적재적소" vs 국민의힘 '웃음', "엉뚱한 소리" 조회수 41,409회조회수 4.1만회 2021. 6. 25 https://www.youtube.com/watch?v=JDywDgPl_KQ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법무부가 발표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설전을 벌였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박범계 장관에게 "유례없는 큰 규모라는데 이번 인사에 대원칙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박범계 장관은 "검찰 개혁과 조직 안정을 잘 조화시켰고 아주 균형 있는 ..

Others...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