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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Henryk Adam Aleksander Pius Sienkiewicz

단편소설 등대(燈臺)지기 헨리크 솅키에비치[폴란드] Henryk Adam Aleksander Pius Sienkiewicz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Henryk Sienkiewicz) 소설가 출생-사망-1846년 5월 5일 (폴란드) 1916년 11월 15일. 학력; 바르샤바대학교 (중퇴) 데뷔; 1872년 장편소설 '헛되이 (Na marne)' 수상; 1905년 노벨 문학상 Henryk Adam Aleksander Pius Sienkiewicz (US: /ʃɛnˈkjeɪvɪtʃ, -jɛv-/ shen-KYAY-vitch, -⁠KYEV-itch, Polish: [ˈxɛnrɨk ˈadam alɛkˈsandɛr ˈpjus ɕɛnˈkʲɛvit͡ʂ]; 5 May 1846 – 15 November 1916), als..

Others... 2021.04.30

孤 鴈

[이종문의 한시 산책] 가족들과 헤어진 채 '혼밥·혼술' 처지를 노래함 매일신문 배포 2017-11-11 00:05:01 | 수정 2017-11-11 00:05:01 외기러기 - 두보 외기러기, 마시지도 먹지도 아니하고 孤雁不飮啄(고안불음탁) 울고불고 날아가며 가족들을 찾고 있네 聲聲飛念群(성성비념군) 누가 가련하다 할까, 저 외로운 기러기가 誰憐一片影(수련일편영) 만 겹 구름 속에서 서로 잃어버린 것을! 相失萬重雲(상실만중운) 시야에서 사라져도 눈에 자꾸 밟혀오고 望盡似猶見(망진사유견) 어찌나 슬프던지 또 그 울음 들리는 듯 哀多如更聞(애다여갱문) 떼로 모인 들 까마귀 정말 무심하기만 해 野鴉無意緖(야아무의서) 까윽까윽 울어대며 저들끼리 야단법석 鳴噪自紛紛(명조자분분) *원제: 고안(孤雁) 위의 작품은..

Others... 2021.04.13

“나는 결백하다” 스스로 목숨 끊어 저항하는 사람들

“나는 결백하다” 스스로 목숨 끊어 저항하는 사람들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 입력 2021.04.10 08:59 | 수정 2021.04.10 08:59 송재윤의 슬픈 중국: 문화혁명 이야기 “진정 심각한 철학적 질문은 단 하나, 그것은 자살이다.” 1940년대 초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1960)가 1942년 발표한 의 첫 문장이다. 당시 그는 독일군이 점령한 파리의 지하에서 반(反)나치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여했다. 카뮈의 관찰에 따르면, 현실의 ‘부조리’에 직면한 많은 사람들은 환각에 취하거나 종교적 광신에 빠지거나 자살을 선택한다. 카뮈는 자살이 소극적 도피일 뿐이라 생각했다. 진정한 자유인은 큰 바위를 밀고 산으로 올라가 추락하는 신화 속의 시지프스처럼 성실하게 현실..

Others... 2021.04.10

무서운 민심의 바다

무서운 민심의 바다 [신동욱 앵커의 시선] https://www.youtube.com/watch?v=lDeIaV_-6Hg 뉴스TVCHOSUN 862K subscribers 862K subscribers SUBSCRIBE "참 성배는 생명을 주지만, 거짓 성배는 앗아갈 거요." 성배는, 예수가 최후의 만찬에 썼다는 성스러운 잔입니다. 숱한 소설과 영화 속 보물찾기에 등장하지요. "다빈치가 성배를 그려놓은 거야." 성배를 얻으면 전지전능하고 불로불사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탐욕에 휘둘려 독배를 뿌리치지 못하는, 인간의 파멸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공정한 정의의 신은 독이 든 성배를 우리의 입술로 가져온다." '독배를 삼킨 공룡 여당.' 지난해 총선에서 태어난 거대 여당이 혼자 폭주를 시작했을 때 전해드렸던 ..

Others... 2021.04.09

“한 여성으로선 실패작”…‘마이웨이’ 문주란, 음독 사고에서 납치 사건까지 ‘파란만장’

“한 여성으로선 실패작”…‘마이웨이’ 문주란, 음독 사고에서 납치 사건까지 ‘파란만장’ 스포츠조선=이우주 기자 입력 2021.04.05 23:50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문주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문주란은 8개월 된 반려견 예쁜이와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문주란은 반려견과 둘이 살고 있다고. 문주란은 430평의 전원주택에서 지내다 2년 전 아파트로 이사 왔다. 그 전엔 서초동 280평 자택에서도 지냈던 문주란은 "1970년대였다. 그때는 택시도 서초동 가자고 하면 안 간다고 했다. 돈을 더블로 달라고 했다"며 "팔았던 게 아쉽긴 하지만 청평에서 지내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20대 때부터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문주란. 55년째 같은..

Others... 2021.04.09

'코로나 청정' 호주-뉴질랜드, 세계 첫 트래블버블 시행

'코로나 청정' 호주-뉴질랜드, 세계 첫 트래블버블 시행 아시아경제 |입력2021.04.06 15:24 | 자가격리 없이 양국간 자유로운 출입국 가능해져 호주·뉴질랜드, 지역감염 '0건'…사실상 코로나19 청정지역 선포 [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호주와의 트래블버블(비격리 여행권역)이 조만간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뉴질랜드와 호주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트래블버블을 시행하게 됐다. 6일 현지언론 NZ헤럴드에 따르면 이날 아던 총리가 뉴질랜드와 호주 간 트래블 버블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5월 양국 간 처음으로 합의한 트래블버블 정책을 11개월 만에 시행하게 됐다. 아던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코로나19 확산..

Others... 2021.04.06

여수 14연대 좌익의 반란... 고교 80% ‘무장봉기’로 가르쳐

여수 14연대 좌익의 반란... 고교 80% ‘무장봉기’로 가르쳐 [김기철 전문기자의 Special Report] 여순 사건을 다시 보다 조선일보 김기철 학술전문기자 입력 2021.03.25 03:00 | 수정 2021.03.25 03:00 1948년 10월 여순 사건 진압 후, 반란군 협조자를 가려내기 위해 주민들을 한곳에 모아놓았다. ‘여순 사건’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방경비대(국군 전신) 14연대 2000여명이 제주 4·3 사건 진압을 위한 출동 명령을 거부하고 여수·순천 등을 점령하면서 일어난 현대사의 비극이다. 반란군은 지역 좌익 세력과 함께 ‘제주도 출동 반대’ ‘미군 즉시 철퇴’ ‘인공(人共) 수립 만세’ 같은 성명서를 여수 읍내 곳곳에 붙였다..

Others... 2021.04.05

“지금 정권은 헛똑똑이… 老子라면 질타했을 것”

“지금 정권은 헛똑똑이… 老子라면 질타했을 것” ‘나 홀로 읽는 도덕경’ 최진석 교수 유석재 기자 입력 2021.04.05 03:00 | 수정 2021.04.05 03:00 노자(老子) 사상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철학자의 연구실은 뜻밖에도 명품 매장이 즐비한 서울 청담동 한복판에 있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했지만, 노자의 ‘도덕경’이 결코 은둔의 철학이 아니라는 그의 지론과 무관하지 않은 듯했다. 최진석(62) 서강대 명예교수는 지난 연말 5·18 특별법을 비판하는 시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그가 새로 낸 책 ‘나 홀로 읽는 도덕경’(시공사)은 본업인 노자 철학으로 돌아가 ‘도덕경’의 독해를 도와주는 책이다. 대화체로 쉽게 풀어낸 40가지 문답 뒤에 ‘도덕경’의 원문과 해석이 펼쳐진다. 최진석 ..

Others... 2021.04.05

김정은 생모 고용희의 45년 전 사진 일본서 발견

김정은 생모 고용희의 45년 전 사진 일본서 발견 2018-04-15 마이니치 신문 보도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입수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생모 고용희가 1973년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찍은 사진. 도쿄=김회경 특파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의 45년 전 사진이 발견됐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5일 보도했다. 고용희가 지난 1973년 북한의 만수단예술단 무용수로서 일본을 방문했을 때 촬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당시 고용희와 교류했던 관계자가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던 사진으로, 당시 고용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드물다는 점에서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신문은 전했다. 1952년생인 고용희는 일본 오사카(大阪) 출신으로 1962년 아버지 고경택을 따라 북한으로 ..

Others...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