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文 책방 열정페이 논란…"민간 사업장서 왜 자원봉사 모집?"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5.07 16:27 김효성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자신의 책방 '평산책방'에서 계산 업무를 하며 책을 손님에게 건네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든 ‘평산책방’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평산책방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한다. 평산책방 측은 “5월 5일부터 모집해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고 선정자는 5월 9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자원봉사 활동 혜택으로는 평산책방 굿즈(관련 상품)나 점심·간식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