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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英대관식… 203國 대표 모이는데, 美바이든 안 가는 이유는?

국제국제 일반 오늘 英대관식… 203國 대표 모이는데, 美바이든 안 가는 이유는? 김동현 기자 입력 2023.05.06. 12:11업데이트 2023.05.06. 12:19 4 백악관 집무실에서 통화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戴冠式)이 6일 오전 10시 20분(현지 시각·한국 시각 오후 6시 20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다. 정상급 100명가량을 포함한 세계 203국 대표가 참석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불참하기로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일 찰스 3세 국왕과의 통화에서 대관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직접 전했다. 미 백악관은 그의 불참 이유를 밝히지 않으면서도 “바이든..

The Citing Articles 2023.05.06

민주당에 ‘상식’과 ‘신뢰’가 同行하던 옛날이야기

오피니언칼럼 [강천석 칼럼] 민주당에 ‘상식’과 ‘신뢰’가 同行하던 옛날이야기 민주당, 이재명 대표 결사옹위하는 국회 안 ‘정치 로펌’ 돼 곡(哭)쟁이 정치, 대통령 부인 스토킹, 돈 봉투 전당대회… 강천석 고문 입력 2023.05.06. 03:10업데이트 2023.05.06. 09:37 92 민주당은 기자가 40년 넘게 가까이 또는 멀리서 지켜봐 온 옛 민주당 자식이나 손자가 아니다. 조상(祖上)과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정당 같다. 현재 민주당이 모시는 족보(族譜)는 가짜 족보다. ‘조상 자랑하려 말고 땅속 조상이 부끄러워하지 않을 후손(後孫)이 돼라’는 속담이 딱 들어맞는 그런 정당이다. 여러 야당 총재·대표를 겪었지만 이재명 대표는 듣도 보도 못 한 유형의 정치인이다. 정치하다 보면 특히 군사..

The Citing Articles 2023.05.06

“禁女의 벽 깬 30년… 다시 태어나도 여자, 공무원이 되겠다”

사회아무튼, 주말 “禁女의 벽 깬 30년… 다시 태어나도 여자, 공무원이 되겠다” [아무튼, 주말] [김아진 기자의 밀당] ’여성 최초’만 여섯 번째 김경희 기획재정부 국장 김아진 기자 입력 2023.05.06. 03:00업데이트 2023.05.06. 08:46 73 기획재정부에는 여성 차관보, 여성 차관, 여성 장관이 없었다. 얼마 전까지는 여성 국장도 없었다. 김경희(54) 개발금융국장은 이곳에서 금녀(禁女)의 벽을 연파하고 있다. 사무관, 서기관, 과장, 부이사관, 심의관, 국장까지 ‘여성 최초’ 타이틀만 여섯 번째다. 2017년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됐을 때는 기재부 신설 68년 만에 첫 여성 국장 탄생이었다. 김경희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이 지난 1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가 열리는 ..

The Citing Articles 2023.05.06

홍준표, 尹 만나 요청…"수성못 돌려달라" 대구 서명운동 무슨일

사회 전국 홍준표, 尹 만나 요청…"수성못 돌려달라" 대구 서명운동 무슨일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5.06 12:14 백경서 기자 대구 수성못 전경. [사진 대구시] 대구 시민 휴식처이자 관광명소로 알려진 ‘수성못’ 소유권을 두고 한국농어촌공사와 대구시·수성구간 법적 다툼이 끝났다. 소유권은 농어촌공사가 갖게 됐지만, 대구 시민은 “수성못을 돌려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대구시는 4일 “지난달 2심 선고 후 대구시와 수성구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재판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6일 대구고법 제2민사부는 수성못 일대 도로와 산책로를 쓰면서 임대료를 내지 않는다며 농어촌공사가 시·수성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 항소심 재판에서 농어촌공사 손을 들어줬다. 소송 대상이 된 땅은 수성못 주..

The Citing Articles 2023.05.06

‘여자 박원순, 여자 노회찬’ 드라마가 별로인 이유

오피니언칼럼 ‘여자 박원순, 여자 노회찬’ 드라마가 별로인 이유[광화문·뷰] ‘좌파는 정의롭다’는 맹목… 한국 영상물까지 번져 ‘게으른 좌파 콘텐츠’ 이젠 한계… ‘K운동권 콘텐츠’ 시장에 맡겨야 박은주 부국장 겸 에디터 입력 2023.05.05. 03:00업데이트 2023.05.05. 06:53 144 최근에 본 드라마 ‘퀸 메이커’의 줄거리는 이렇다. 홍보 전문가인 재벌그룹 임원(김희애)이 성폭력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아 죽게 만든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사직 후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과 손잡는다. 오경숙은 서울시장이 되고, 재벌 면세점을 민관기업으로 전환해 수익금을 시민에게 나눠준다. 시청 소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푸하하”. 주인공 오경숙은 인권변호사 박원순, 노동운동가 노회찬, 여성 ..

The Citing Articles 2023.05.06

역풍 맞은 ‘평양 스타일’... ‘탈북자 손절’로 몰면 안되는 이유

오피니언만물상 역풍 맞은 ‘평양 스타일’... ‘탈북자 손절’로 몰면 안되는 이유 [만물상] 이용수 논설위원 입력 2023.05.05. 21:30업데이트 2023.05.06. 01:19 66 1994년 MBC 개그맨이 된 전철우(56)씨는 북한의 동독 유학생 출신이다. 방송과 냉면 사업으로 유명해졌다가 활동이 뜸해졌다. 사업 실패와 이혼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연이 나중에 전해졌다. 1998년엔 북한 배우 김혜영(51)씨가 귀순했다.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두 차례 이혼하는 등 한국 정착이 순탄치 않았다. 일부 유명 탈북민만의 얘기가 아니다. 3만명이 넘는 탈북민 상당수가 적응에 애를 먹는다. /일러스트=박상훈 ▶국민의힘 태영호(61) 의원은 스스로를 ‘태미넴’이라 부른다. 미국의 전설적 ..

Others... 2023.05.06

“보좌진 상호비판 하라우”… 태영호 ‘평양 스타일’이 화근?

정치 “보좌진 상호비판 하라우”… 태영호 ‘평양 스타일’이 화근? [정치 인사이드] 녹취 유출 의혹과 특혜 채용 논란 전·현직 보좌진이 제보자 지목돼 김승재 기자 입력 2023.05.05. 03:00업데이트 2023.05.05. 11:21 374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취 파문' 등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 녹취 유출, 쪼개기 후원금 의혹, 청년보좌관 특혜 채용 의혹 등 잇단 폭로성 보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태 최고위원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세 보도 모두 태 최고위원의 전·현직 보좌진이 제보자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정치권에선 이 ..

The Citing Articles 2023.05.06

WHO,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700만 사망 팬데믹 '상징적 종식'

국제 국제일반 코로나 Live WHO,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700만 사망 팬데믹 '상징적 종식'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5.06 02:44 박소영 기자 구독 세계보건기구(WHO)가 5일(현지시간) 지난 2020년 1월 발효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3년 4개월 만에 해제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남자가 지난 2020년 8월 영국 올덤의 지역 과학센터 밖에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림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급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PHEIC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여전히 코로나19를 팬데믹 질병으로 관리하겠지만,..

The Citing Articles 2023.05.06

"입에 담기 힘든 저급한 표현"…주중韓대사관, 환구시보에 항의

더 차이나 "입에 담기 힘든 저급한 표현"…주중韓대사관, 환구시보에 항의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5.06 01:53 이해준 기자 주중한국대사관은 4일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의 기사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언론사 측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의 외교정책과 관련해 부정적 표현을 사용하고 근거없는 비난을 한 것에 대한 항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백악관 국빈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 어깨를 감쌌다. AP=연합뉴스 주중한국대사관은 두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며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해 우리 정상은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을 매우 치우친 시각에서 객관적 근거도 없이..

The Citing Articles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