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 '평산책방' 개점 일주일 만에 1만명 찾았다… 5500여권 판매 박지현입력 2023. 5. 4. 04:00 4월26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평산책방을 열고 책방지기로 근무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SNS 갈무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 만든 '평산책방'이 개점 일주일을 맞이한 가운데 1만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산책방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점 이후 일주일 동안 책 5582권을 팔았다고 공개했다. 평산책방은 "관심 갖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사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급증하는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에 대해 평산책방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