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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못할 일" 尹 일회용컵 때린 조명래…文청와대 사진 보니

Jimie 2023. 5. 4. 17:15

"상상못할 일" 尹 일회용컵 때린 조명래…文청와대 사진 보니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5.04 20:04

사진 SNS 캡처

문재인 정부 시절 환경부 장관을 지낸 조명래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회용품 사용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조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사진을 올리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물병을 저렇게 내놓고 쓰다니! 지난 정부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는 글을 남겼다.

 

조 전 장관이 공개한 사진은 지난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정원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출입 기자단의 오찬 간담회 당시 사진이다. 발언하고 있는 윤 대통령 앞 테이블에는 커피가 담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놓여 있다.

 

문재인 정부 역시 취임 직후 가졌던 ‘커피 산책’ 당시 일회용 컵을 사용했다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 11일 오후 청와대 참모진과 오찬을 함께한 뒤 커피를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 중앙포토

‘커피 산책’은 문 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 참모들과 청와대 내 소공원을 셔츠 차림으로 걸으며 테이크 아웃된 커피를 마셔 ‘파격 행보’라며 화제가 된 적 있다.

당시 언론을 통해 산책 장면이 공개되자 일회용컵을 사용해 환경을 해친다는 지적이 나왔고, 청와대에서는 2018년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관련해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5월 토크쇼 형태의 대담에서 “청와대에서 참모들과 커피회동을 했다가 일회용품 사용을 지적받은 일이 있다”면서 “청와대에서는 그때 이후로 일회용컵을 쓰지 않고 텀블러나 개인 컵을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 legi****1분 전

    할일들더럽게없네.명색이환경부장관했다면서할얘기가그렇게없니요?어디서일류이류다제끼고삼류사류만데려다썼으니이모양들이지.그리고이것도기사라고몇시간지면에띄우느라기자도애쓰고.똑같은수준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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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un****4분 전

    조(국)적 조, 문(죄앙)적 문,이(죄명)적 이.... 또 조(명래)적 조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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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j****8분 전

    임기내내 쇼만 일삼은 양산거사. 좀 들어있는 자를 쓰지 텅빈 탁가에게 맡겼으니 품격이나 진정성이나 수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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