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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강래구 돈 많이 썼냐' 묻더라"…검찰, 녹취록 확보

사회 검찰・법원 "송영길 '강래구 돈 많이 썼냐' 묻더라"…검찰, 녹취록 확보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4.18 01:44 이해준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당시 불법자금 문제를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와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르는 일”이라던 송 전 대표의 해명과 상충돼 논란이 예상된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17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전당대회 직전인 2021년 4월 말 이정근 민주당 전 사무부총장과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나눈 전화 통화 녹취록에 송영길 전 대표를 언급한 부분이 나온다. 녹취 파일에는 이 전 부총장이 강 감사에게 “송영길 전 대표가 ‘(강)래구가 돈 많이 썼냐’고 묻더라”는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The Citing Articles 2023.04.18

송영길 “16일 밤 이재명과 통화… 돈 봉투 모르는 일”

국제국제 일반 송영길 “16일 밤 이재명과 통화… 돈 봉투 모르는 일” “조만간 기자 회견 통해 입장 발표” 파리=정철환 특파원 입력 2023.04.17. 18:57업데이트 2023.04.18. 01:54 299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po・시앙스포)에서 ‘한국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유사성’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 이르면 이번주 중 기자 회견을 열어 본인의 거취 문제를 밝히겠다고 17일(현지시각) 본지에 밝혔다. 송 전 대표는 파리경영대학원(ESCP)의 방문 연구 교수 자격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이다. 송 전 대표는 이날 ..

The Citing Articles 2023.04.18

美 기밀문건 유포한 ‘돈바스 아가씨’… 정체는 37세 전직 美해군 부사관

국제미국 美 기밀문건 유포한 ‘돈바스 아가씨’… 정체는 37세 전직 美해군 부사관 “15명 관리자 중 1명, 유출 문건 게시 안 해” 주장 중사에서 병장으로 2계급 강등 후 작년말 의병 전역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입력 2023.04.17. 20:42업데이트 2023.04.18. 02:54 12 돈바스 데부슈카(돈바스의 아가씨) 트위터 계정 사진. 미 해군 예비역 부사관 세라 빌스(37)‘는 최근 한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돈바스 데부슈카(Donbass Devushka)’라는 이름의 친러 성향 텔레그램 계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고 인정했다./트위터 최근 미 정보 당국 기밀 문건 일부를 유통해 사태를 증폭시킨 친(親)러시아 성향 텔레그램 계정의 관리자 가운데 한 명으로 미 해군 예비역 부사관 세라 빌스(..

The Citing Articles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