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국방 수단 교민 28명 서울 도착…'프라미스’ 구출 작전 완료 노석조 기자 국방부 공동취재단 입력 2023.04.25. 15:58업데이트 2023.04.25. 16:45 0 군벌 간 무력 분쟁을 피해 수단을 탈출한 교민 28명이 25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우리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기 편으로 입국해 기체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내전이 격화한 수단에서 탈출한 교민 28명이 25일 오후 3시 57분 서울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지난 23일 수단에서 탈출 행렬에 오른지 이틀만에 조국 땅을 밟은 것이다. 교민들은 수단 수도 하르툼 주재 한국 대사관에 피신해 있다가 지난 23일 탈출 행렬에 올라 육로로 동부 항구도시 포트 수단으로 이동, 공군 C-130J 수송기로 홍해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