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법조 ‘무고하다’ 입장문 낸 신성식, 檢조사땐 “한동훈에 사과하고 싶다” 양은경 기자 김정환 기자 입력 2023.01.05 20:42 185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당시 검사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기소 직후 무고함을 주장하는 입장문을 냈지만 검찰 수사 단계에서는 혐의를 인정하고 “한 장관과 이동재 전 채널 A 기자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 6부(부장 이준동)는 한 장관과 이동재 전 채널 A 기자가 공모해 유시민씨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려 했다는 KBS의 오보와 관련 신 검사장과 보도에 관여한 KBS 기자를 5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