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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양두구육 썼다고 징계? 이양희에 유엔 인권규범 바친다”

Jimie 2022. 9. 18. 21:37

이준석 “양두구육 썼다고 징계? 이양희에 유엔 인권규범 바친다”

입력 2022.09.18 20:3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전체 회의를 열어 이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한 것과 관련해 “유엔 인권규범 제19조를 유엔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평생 해 오신 위원장에게 바친다”고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스1

이 대표는 윤리위 결정이 발표된 직후 페이스북에 “양두구육 표현 썼다고 징계 절차 개시한다는 거네요”라고 적으며 이렇게 언급했다. 2007년부터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 등을 역임한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이력을 거론하며, 이번 징계 절차 개시 결정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가 언급한 유엔 인권규범은 ‘세계인권선언’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1948년 12월 10일 제3차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이 선언문 제19조는 “모든 사람은 의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러한 권리는 간섭없이 의견을 가질 자유와 국경에 관계없이 어떠한 매체를 통해서도 정보와 사상을 추구하고, 얻으며, 전달하는 자유를 포함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날 이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지난 7월 이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린 지 72일 만이다.

 

이 위원장은 징계 절차 개시 이유에 대해 “당원, 당 소속 의원, 당 기구에 대해 객관적인 근거 없이 모욕적, 비난적 표현을 사용하고, 법 위반 혐의 의혹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의 ‘개고기’ ‘양두구육(羊頭狗肉)’ ‘신군부’ 발언은 당원들에게 모멸감을 주는 언행”이라며 윤리위에 추가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이 대표의 어떤 표현이 문제인지를 묻는 데 대해 이 위원장은 “그건 언론에서 많이 쓰셨다”며 “꼭 그렇게 (개고기, 신군부 등을) 규정해서 말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블로거 탄>: 맘껏 시건방진데다   싸가지는 애초 싹도 터본 적 없는 ,,,

한심한 인간 등외품.

딱하지도 않고

측은하지도 않다.

 

보통 사람의

건강한 상식 수준은

영 글렀다 생각하니 미세먼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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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52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Eric777
2022.09.18 20:43:19
이번 언행으로 이준석은 윤석열을 투표한 절반 가까이 되는 국민들 전체를 우롱하였다. 오히려 본인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당 위신 뿐만 아니라 국가 국민의 위신까지 훼손하였다
답글2
217
11

YoungQ
2022.09.18 20:42:20
아 진짜 꼴보기 싫다
197
6

뽀다구
2022.09.18 20:43:32
조둥이만 둥둥~~~ 잘가라~~~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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