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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해수부 공무원 월북 몰이는 '종북공정'"

권성동 "해수부 공무원 월북 몰이는 '종북공정'" 중앙일보 입력 2022.07.07 15:55 정시내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김상선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북한군에 의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해수부 공무원에 대한 ‘월북몰이’의 본질은 권력에 의한 진실의 은폐”라고 규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해수부 공무원 월북몰이는 ‘종북공정’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해수부 공무원의 생존 사실을 알고도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사망을 확인한 후에는 35시간 동안 실종이라고 발표했다”며 “최초 보고에서 ‘추락’이라는 표현은 ‘월북’으로 바뀌어 갔다”고 했다. 이어 “군·경은 월북이라는 왜곡된 결론을 ..

The Citing Articles 2022.07.07

공무원 北피살 기밀 일부, 軍내부 정보망서 삭제됐다

공무원 北피살 기밀 일부, 軍내부 정보망서 삭제됐다 합참 “원본은 그대로 남아 있어 업무 무관한 부대 전파 막은 것” 김승현 기자 입력 2022.07.07 15:24 군당국이 2020년 9월 서해에서 피살된 공무원과 관련해 수집했던 초기 기밀정보 일부를 군 내부 정보 유통망에서 삭제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지난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희생자 고(故) 이대준씨의 형 래진씨(왼쪽)와 부인 권영미씨. /뉴스1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해양수산부 소속 고(故) 이대준 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MIMS(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에 올라온 기밀 정보 일부가 삭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보의 원본이 삭제된 것은 아니지만 군사정보통합체계에 탑재된 민감한 정보가 직접적인 업무와 관계없는 부대까지 전파되..

The Citing Articles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