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대국 2위 러시아…우크라 침공 한 달 만에 병력 20% 잃었다 한국일보 입력2022.03.24 04:30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 사흘 내 수도 점령 예상 뒤집고 러시아군 고전 ①우크라 항전 ②러, 제공권 장악 실패 ③지리멸렬 지상군 ④지휘 체계 붕괴 ⑤경제 상황 악화 향후 2~3주 관건..."푸틴, 국제질서 재편할 수도" 침공 4주째인 21일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잿더미가 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포격으로 민간인 8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매몰됐다. 키이우=AFP 연합뉴스 예상을 비웃는 침공이었으나 예상을 벗어난 장기전이 됐다. ‘세계 2위 군사대국’을 앞세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역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