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韓, 엄격한 방역 펼치더니… 확진자 폭증에 집단 무관심”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3.19 18:18 사적모임 제한이 6인에서 8인으로 조정된 18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주인이 8인 가능 안내문을 써 붙이고 있다. /뉴스1 국내 코로나 일일 확진자 규모가 40만~60만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미 매체 뉴욕타임스(NYT)가 고강도 방역책에서 거리두기 완화로 정책을 변경 중인 한국에 주목했다. NYT는 17일(현지시각) “가장 엄격한 방역 정책을 펼쳤던 한국이 확진자가 급증한 현재 집단적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인구수 약 5000만명의 한국에서 지난 목요일 62만1328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높은 국가들 중 한 곳이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