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봉 들고 직접 설명하네” “소통 아닌 강행” 尹 브리핑 와글와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준비한 조감도를 이용해 청와대 집무실 이전 방안을 직접 브리핑했다. 지시봉을 들고 나와 자세히 설명하자 “소통하는 모습 보기 좋다”는 반응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밀어붙이는 건 소통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윤 당선인은 20일 오전 11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인수위 출범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며 먼저 가져온 원고를 읽었다. 그는 “당선 이후 광화문 정... 尹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 이용…청사까지 차로 3∼5분” 尹 “용산 대통령실 1층에 프레스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