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에 바란다 - 102세 철학자 김형석 "국민 분열증 치유하고, '죽더라도 거짓말 말자' 마음에 새기길" 중병(重病)을 앓는 사람은 먼저 건강을 되찾아야 일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질환은 환자가 의사가 되어 스스로 병을 진단·치유하는 방법밖에 없다. 지금 우리를 아프게 하는 병은 ‘국민 분열증’이다. 이 병을 고치지 못하면 국가가 생명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조선왕조 말기 역사가 남겨준 교훈이다. 지난 5... "5년간 더 심해진 국민분열증 치유를"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22. 03. 11. 03:25 수정 2022. 03. 11. 06:35 [새 정부에 바란다] 102세 철학자 김형석 '죽더라도 거짓말 말자' 마음에 새기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은 자랑할 때만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