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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달려간 이준석 “역대 최고 표에 감사... 약속 꼭 지킬 것”

Jimie 2022. 3. 11. 05:57

광주 달려간 이준석 “역대 최고 표에 감사... 약속 꼭 지킬 것”

입력 2022.03.10 20:49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오후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20대 대선을 승리로 이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광주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 인근에서 윤석열 당선인 유세 차량에 올라 “광주 시민 여러분이 윤 당선인에게 소중한 한 표를 모아줘서 당선됐다”며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보수정당 대통령으로서는 역대 최고의 표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공언한 것처럼 광주를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민들과 연대해 복합 쇼핑몰 문제, 무등산 방공기지 이전 문제 등을 인수위 단계서부터 도움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오후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에 대해 퇴근길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광주를 위한 고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당당하게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 대표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퇴근길 시민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일부 시민은 “잘생겼다” “잘하시라” 등의 응원을 건넸고, 차량 경적을 울리거나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광주시당에는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차량으로 들이받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온 일도 있었다. 이에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유세 차량 앞뒤로 보호용 차량을 세웠고 경호 인력을 늘렸다.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국민의힘 측도 해당 남성에 대한 법적 조치를 원하지 않아 사건화하지 않았다.

 

 

2022.03.10 20:56:54
그짝은 안변한다. 괜한 힘 빼지마라
답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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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옥
2022.03.11 02:05:05
"당대표인 내가 애써서 역대 최고표가 나왔어요. 당대표 짤리기 싫어요." 섹스톤아.. 자수하고 너도 재멍이 옆방으로 주민등록 이전해야지..
 
정영호
2022.03.11 01:41:32
지난 선거들에 비해 지지율 조금이나마 높게 나온 것 보면 고무적이라고 봄. 아예 배척하는 것은 아니라고 봄
 
서연우
2022.03.11 00:25:57
맞긴함 전라 광주는 좌익들이 진짜 자유민주주의라고 어릴때부터 세뇌되어서.. 인민민주당 지지하는게 정의고 진정한 민주라고 착각함. 인민민주당 사람들 성추행 강간 같은거 해도 찍고 각종 대형 부패 게이트해도 내로남불.. 아마 인민당출신 누가댔든 살인 강간해도 찍을 사람들임. 그냥 인민당이 확실히 세뇌시켜 본인의 생각 의사따위는 무시 되는 집단.. 그러니 배급만 기다리는 인생을 못벗어남. 출세하려면 북한 공산당에 북한인민들이 줄서고 출신성분 보듯 전라도가 딱 그러함. 지들 인민민주당에 줄대서 어떻게든 벼락 출세를 희망으로 생각하는...
 
임인묵
2022.03.10 23:32:25
85~86프로 이거 공산당도 아니고 원~~~
 
성기홍
2022.03.10 22:45:29
광주 시장 출마 예정. 윤석열 당선되면 지구를 떠난다며?
 
최원혁
2022.03.10 22:45:04
호남에 공들이면서 전통적인 표밭인 영남에 소홀히 하여 이번에 잃은 표가 더 많았다. 선거는 전쟁이다. 쓸데없는 헛 발질 이었음이 드러났다.
 
김종범
2022.03.10 22:30:41
최철민, 김남술씨에 공감
 
정병곤
2022.03.10 21:42:52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아도 저쪽 라도 지역은 절대로 안변합니다. 지금까지 보고도 아직~~~~~~~~~~도 미련을! 라도인민공화국이란걸 모르나? 아예 자기들끼리 살도록 뚝 떼어내주는것이 대한민국이 평온해질꺼!
 
최철민
2022.03.10 21:35:11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이대표의 노력과 헌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러한 노력이 불씨가 되어 언젠가는 지역감정이 해소되고, 서로 돕고 하나되는 날이 가까운 장래에 반드시 오리라 확신합니다. 젊지만 깊은 생각과 예리한 판단력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전라도든 경상도든 서로가 껴안아야할 형제들입니다. 지역감정의 반목과 대결은 속히 없어져야 할 산물일뿐입니다.
 
이옥경
2022.03.10 21:16:47
젊은층 지지 없어도 되니 그냥 독립해라
 
강기철
2022.03.10 21:07:53
김남술씨에 전적으로 동의. 조선구독자의 다수인 소위 보수라는 사람들의 본인도 깨닳지 못하는 그 오만과 편견을 깨고 변하지 않는한 절대로 젊은층들의 지지를 얻을수 없다.
 
김남술
2022.03.10 21:03:12
모르시는 말씀. 그 아는체하는 오만과 편견을 깨고 맑은 눈을 갖길 빕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며 합리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이성의 힘을 가지고 있다.

선의지와 상식으로 사고.판단. 행동하고 그 결과는 각자의 몫이며 책임이다.

 

호남을 특정지역이니 지역감정이니 특별한 잣대로 특별히 바라보는 것은 호남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은 아닐지...

변화하고 더불어 살지는 호남 스스로 결정할 문제이며 그 지역에 맡겨야 한다는 생각이다.

 

언제까지 지역감정에 천착할 것인가.

지역감정 사골탕은 그만 우려먹자.

이젠 그만~!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달려온 역사가 얼마인데...

지방자치제가 시행된지 얼마인데...

 

이젠 딱~!

그런 말, 그런 일은 입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