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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le In The Wind

이승에서 잠시 "生과 死" 사이를 살다간 사람들~ 잠시 이승을 머물다 간 두 여인, 지금은 저 하늘 아름다운 별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가기엔 너무 이른 아까운 나이, 아쉬웁기 한량없지만, 인간의 운명은 전적으로 하느님의 일. 여기 너무 굵게 너무 짧게 살고 간 절세의 두 미인 있었으니 ... 세상에서 추앙받던 세기의 연인들이었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두 여인은 '미인박명'을 웅변이라도 하듯 가기엔 너무 이른, 아까운 나이, 서른 여섯살의 어느 날, 갑자기 생을 떠나갑니다. 그것도 불의(不意)의 죽음으로 ... 너무 굵고 짧게 살다간~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 어쩌면 이 세상 가장 외로운 여인들? 세파에 흔들리던 연약한 촛불~ 연민의 정이 설웁고 외롭습니다. * 두 여인은 서로 닮은 꼴 운명을 공유하고..

Beautiful People 2020.08.13

Adios Amor

Adios Amor / Mocedades Adios Amor / Mocedades 2017.11.16 Mocedades(모세다데스)는 라틴 음악을 언급할 빼놓아서는 안 될 혼성 6인조 보컬 그룹이다. 모세다데스는 1967년 스페인의 빌바오에서 혼성 9인조로 결성되어 Voces Y Guitaras(의미 : Voice And Guitar)란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1970년대에 6인조로 바꾸면서 모세다데스로 이름도 바꾸었다. 모세다데스는 스페인어로 "젊은이들"을 의미하며 스페인의 혼성 보컬그룹으로 1973년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에서 에레스 뚜 (Eres Tu)를 불러 2위로 입상하였고 미국에서 'Touch the wind'이라는 영어 부제를 붙여 싱글이 발표되었고 1..

Euro-American Arts 2020.08.12

"간교한 사골 검사"

진중권, 문찬석 비판한 임은정에 "간교한 사골 검사" 이정구 기자 입력 2020.08.10 14:12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검찰 고위 간부 인사 이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을 향해 쓴소리를 했던 문찬석 광주지검장을 가리켜 “간교한 검사”라고 비판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를 향해 반대로 “국민이 아는 간교한 검사”라고 비판했다. 지난 9일 임 부장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가 20년간 검찰에 근무하면서 ‘저 사람, 검사장 달겠구나’ 하는 확신을 한 검사가 딱 세 명이었다”며 그중 한 사람으로 문 지검장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치세의 능수능란한 검사, 난세의 간교한 검사’가 될 거란 생각이 들 만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능력과 처신술이 빼어..

The Citing Articles 2020.08.11

'한동훈 공모' 아닌걸

[단독]이동재 공소장 보니…檢 '한동훈 공모' 아닌걸 알면서 밀어붙였다 [중앙일보] 입력 2020.08.10 22:32 수정 2020.08.11 01:01 기자 박사라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를 강요미수 의혹으로 기소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진웅)가 공소장에 이 전 기자가 신라젠 취재 기간 중 한동훈 검사장과 수백 회 연락을 나눴다고 적시했다. 하지만 이후 협박 피해를 주장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측은 ‘검찰과 함께 하는 부분이 부정돼서 진행이 어렵다’는 문자 메시지를 이 전 기자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2~3월 한동훈과 집중 연락 '검언유착 의혹' 핵심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연합뉴스 10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이 전 기자와 후배 백모(30) 기자의 23페이..

The Citing Articles 2020.08.11

트로트(Trot)와 엔카(演歌)

韓國 트로트(Trot)와 日本 엔카(演歌) 美空ひばり-港町十三番地1957 石本美由起 作詞 上原げんと 作曲 多岐川 舞子(たきがわ まいこ、1969年11月24日- )は、京都府出身の演歌歌手。 本名・丸山静美。血液型O型。身長167cm。 音楽レーベルは日本コロムビア。2017年2月まで三井エージェンシーに所属した。 1985年 京都府立園部高等学校在学中の16歳の時に、NHK『勝ち抜き歌謡天国』奈良大会でチャンピオンになる。その時、市川昭介の目に留まり、 同年、市川に師事。京都と東京を往復しながらレッスンに励む。 多岐川舞子 女の階級 日活映畵「女の階級」主題歌 『女の階級』(おんなのかいきゅう)は、吉屋信子原作による1936年(昭和11年)公開の日活映画であり、楠木繁夫の歌った同名の主題歌とシングルのタイトルである。 https://www.youtube.com/wa..

1948年 映畵 "푸른 언덕"

60년대 LP 오기택 / 푸른 언덕 (1964) ... (원창 김백희,현인 1948 ⇒ 현인 1958) ... 푸른 언덕 1948年 映畵 "푸른 언덕" 1948년 8월 수도극장에서 개봉된 영화 "푸른언덕' 주제가는 김백희,현인 듀엣의 취입으로 영화에 넣었다. 1958년에 가수 玄仁(본명;玄東柱)님이 리메이크하였고 1965년에 吳基澤님이 다시 부르게 된다. 해방 후 한국 최초의 음악영화 ; Korea's First Musical Film after Liberation 1948年 映畵 "푸른 언덕" 主題歌 金榮一 作詞 / 黃文平 作曲 물방아 개울가에 철쭉꽃이 피던 날 향내어린 하늘가엔 옛 추억이 피었소 아지랑이 봄빛 타고 희망을 찾아 아득한 지평선에 꿈이 어렸소 녹음진 잔디위에 파랑새가 울던 날 붉게 핀 황..

Korean Arts 2020.08.11

세월호 애들아, '고맙다'

진중권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니… 그때 文대통령에게 크게 뜨악했다" 조선일보 입력 2020.08.10 03:36 "조국에 '마음의 빚 졌다' 했을땐 윤리의식이 공직에 맞나 회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8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크게 세 번 뜨악했던 적이 있다"고 했다. 첫 번째는 문 대통령의 2017년 '양념' 발언이라고 했다. 그는 "극렬 지지자들의 행패를 '민주주의를 다채롭게 해주는 양념'이라고 정당화했을 때 이분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두 번째로 문 대통령이 2017년 3월 전남 진도 팽목항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방명록에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1000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고 적은 것〈사진〉을 꼽..

The Citing Articles 20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