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이제 그만들 합시다…풍산개 무상양육 고마워 해야할 일"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09 19:55 이보람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9일 관저 앞 마당에서 풍산개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당시 페이스북에 ″석 달 전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풍산개 새끼 7마리가 모두 튼튼하게 자랐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의견에 따라 이름을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지었다″고 밝혔다. '곰이'는 지난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암컷이고, 마루는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에서 데려온 반려견이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파양 논란과 관련해 “지난 6개월간 대통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