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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8개월 만에 헤르손 탈환…젤렌스키 “역사적인 날”

우크라, 8개월 만에 헤르손 탈환…젤렌스키 “역사적인 날” 오경묵 기자 입력 2022.11.12 07:05 1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시민들이 모여 헤르손 탈환을 축하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개전 직후 러시아에 내줬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8개월 만에 탈환했다. 11일(현지 시각) AP·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은 이날 성명에서 “헤르손이 우크라이나의 통제 하로 돌아오고 있다”며 “우리 군이 헤르손 시내에 진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군의 퇴각 경로 역시 아군의 사격 범위 내에 있다”며 “드니프로강 서안에 잔류 중인 러시아군은 즉각 투항하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일부 지역에서 드니프로강 서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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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1마리 아프다”…동물병원에 확인해 보니

“풍산개 1마리 아프다”…동물병원에 확인해 보니 | 뉴스TOP 10 https://www.youtube.com/watch?v=G2OzDj9UeEk Nov 11, 2022 “풍산개 1마리 아프다”…동물병원에 확인해 보니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사실 며칠 전에 문 전 대통령이 SNS에 ‘6개월 무상으로 키워준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이다.’라는 표현을 썼었는데, 조수진 의원이 추경호 부총리에게 질의한 부분은 250만 원 관리비에 대해서 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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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임기 막판 ‘풍산개 시행령’ 개정…與 “제도 미비마저 새 정부 탓”

文 임기 막판 ‘풍산개 시행령’ 개정…與 “제도 미비마저 새 정부 탓” 김형원 기자 입력 2022.11.11 11:29 지난 2018년 11월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관저 앞 마당에서 풍산개 ‘곰이’의 새끼들을 살펴보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기가 끝나기 직전 동물 등 ‘대통령 선물’의 관리와 관련한 시행령을 개정한 것으로 11일 드러났다. 문 전 대통령 측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은 풍산개를 양산사저에 데려가기 위해 법적근거를 마련했다고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권에서는 “문 전 대통령 측은 재임시절 허점투성이 ‘풍산개 개정안’을 만들어 놓고, 논란이 되자 새 정부의 제도미비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 입법현황을 보면 지난 2월 당시 행정안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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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odymyr Zelensky is open to peace talks with Russia if all territory is reclaimed, source says

Volodymyr Zelensky is open to peace talks with Russia if all Ukrainian territory is reclaimed, source says Source says Volodymyr Zelensky said he would negotiate with Russia However it would be on the condition that all seized lands are recaptured The country’s population 'overwhelmingly opposed' to any talks with Russia By JAMES FRANEY EUROPE CORRESPONDENT FOR THE DAILY MAIL PUBLISHED: 12:42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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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고마워하라’는 文

[만물상] ‘내게 고마워하라’는 文 배성규 논설위원 입력 2022.11.11 03:18 사람들은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진심일 때도 있고 의례적이거나 정치적 수사로 쓸 때도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고맙다’라는 말을 특이하게 쓴다. 그는 과거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안철수 의원과 후보 단일화 회동을 한 이후 “OOO라는 식당 이름이 얼마나 예쁘냐. 그 이름을 써서 참 고맙다”고 했다. 뭐가 고마운지 설명은 없었지만 회동 이후 본인이 단일 후보가 된 것이 좋다는 뜻처럼 들렸다. ▶문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팽목항의 세월호 방명록에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 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1000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고 썼다. 미안..

Others... 2022.11.11

21세기 오두(五蠹·다섯 좀벌레)

[윤평중 칼럼] 21세기 오두(五蠹·다섯 좀벌레) 최측근 간신, 어용 지식인 혹세무민 일삼는 궤변가 사이비 시민단체, 경제 범죄자 나라를 안에서 무너트리는 사회적 좀벌레 퇴치해야 국가 파멸 막을 수 있다 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정치철학 입력 2022.11.11 00:00 내우외환에도 리더의 영(令)이 서지 않을 때 나라는 위태롭다. ‘이태원 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고군분투해도 민심이 요동치는 것은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날 이태원에 국가는 없었다’는 게 사실로 드러난 터에 재난과 안전 주무 부처의 장들이 정치적 책임을 피할 순 없다. 뿌리 깊은 나무는 폭풍우를 버티지만 좀먹은 나무는 작은 바람에도 넘어간다. 대통령 최측근이라는 이유로 신상필벌을 피한다면 국가라는 나무가 좀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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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전여옥 "文, 풍산개 달력팔이 시키고 개버린…참 비정해"

뿔난 전여옥 "文, 풍산개 달력팔이 시키고 개버린…참 비정해" 박상길 입력: 2022-11-09 14:16 문재인 전 대통령(왼쪽)과 전여옥 전 국회의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논란'과 관련해 "풍산개 달력팔이 시키고 개버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8일 SNS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 친구는 '차라리 잘 됐다'더라. 풍산개와 교감은커녕 제대로 먹이지도 않았을 거라며 마음 아파했다"라고 썼다. 그는 "사룟값도 아까워했는데 '커피믹스'만 먹인 것 아니냐고 시사만평도 꼬집었다. 돈 안 주니 못 키운다? 세금 없이 월 1400만원, 비서 4명, 경호원 65명, 이 정도 클래스면 충분히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도 개 관리사가 필요한 지도 의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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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방서 간담회, 시작 12초만에 우르르...소방관들 뛰쳐나간 이유

이재명 만난 소방관들, 간담회 시작 12초 만에 우르르 긴급출동 https://www.youtube.com/watch?v=foLN2AZBWpw 이재명 소방서 간담회, 시작 12초만에 우르르...소방관들 뛰쳐나간 이유 “원효대교 수난 구조, 교통사고 구조 신고 연이어 접수” 김명진 기자 입력 2022.11.09 14:56 11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용산소방서를 찾아 간담회를 시작하자마자 참석한 소방대원들이 출동명령을 받고 우르르 나가고 있다./TV조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9일 용산소방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소방 관계자들에게 참사와 관련해 격려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듣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하지만 간담회 시작 직후 관내 사고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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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6개월간 풍산개 무상 양육하고 사랑 쏟은것에 고마워해야”

文 “6개월간 풍산개 무상 양육하고 사랑 쏟은것에 고마워해야” “이제 그만들 하라” 파양 논란에 처음으로 입장 밝혀 김소정 기자 입력 2022.11.09 17:56 문재인 전 대통령이 9일 풍산개 반환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이제 그만들 합시다”라며 “내게 입양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현 정부가 책임지고 반려동물답게 잘 양육관리하면 될 일이다”라고 했다. 또 “반려동물이 대통령기록물이 되는 일이 또 있을 수 있으므로 차제에 시행령을 잘 정비해두기 바란다”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021년 2월 12일 청와대 관저에서 반려견 풍산개 곰이를 돌보며 설 명절을 보내고 있다./청와대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퇴임을 앞두고 대통령기록물을 이관하게 됐을 때 청와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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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를 쿨하게 처리하다

Opinion :안혜리의 시시각각 곰이를 쿨하게 처리하다 중앙일보 입력 2022.11.10 00:36 안혜리 기자중앙일보 논설위원 구독 안혜리 논설위원 이태원 참사 직후 원고 마감이 임박한 몇몇 필진에게 연락이 왔다. 안타까운 156명의 죽음 앞에서 대상이 누구든 비판하는 글을 쓰는 게 조심스럽다고 했다. 동의했다. 같은 마음이었다. 사실 받아둔 몇몇 원고 역시 당분간 내보내지 않기로 이미 결정한 뒤였다. 정부가 강제한 국가 애도기간이라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을 짓누르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상처받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까지는 못 하더라도 누구를 탓하고 원망하는 날카로운 언어를 더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혹여 누군가에게 의도치 않은 불쾌함을 주지나 않을까, 모든 게 조심스러웠다. 그게 인지상정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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