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불경이나 읽어라" 성상납 주장한 김성진 6차 조사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8.18 17:37 이해준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에게 성 상납 접대를 한 의혹으로 조사를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구속수감)가 이 전 대표에게 “불경이나 읽어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김 대표를 찾아 6차 참고인 조사를 했다. 이 전 대표는 2013년 7~8월 김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오전 조사 후 브리핑에서 “이 전 대표가 (2013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