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談 전군표 구속시킬때 알아봤다, 尹이 믿는 '중앙지검장 0순위' [尹의 사람들] 중앙일보 입력 2022.03.16 05:00 업데이트 2022.03.16 09:47 지면보기지면 정보 김수민 기자 김민중 기자 Law談 한동훈 검사장(49·사법연수원 27기)은 윤석열 대통령 시대 검찰의 향배를 가늠할 인물로 손꼽힌다. 문재인 정부 출범의 신호탄이 된 국정농단 수사로 정권의 신임을 얻고 기수를 파괴하면서까지 파격 발탁됐다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정권을 겨냥한 수사 탓에 눈엣가시로 전락한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 중앙포토 “사건 수사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이 특수통 ‘칼잡이’ 후배인 한 검사장의 수사력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잘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