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854

전군표 구속시킬때 알아봤다, 尹이 믿는 '중앙지검장 0순위'

Law談 전군표 구속시킬때 알아봤다, 尹이 믿는 '중앙지검장 0순위' [尹의 사람들] 중앙일보 입력 2022.03.16 05:00 업데이트 2022.03.16 09:47 지면보기지면 정보 김수민 기자 김민중 기자 Law談 한동훈 검사장(49·사법연수원 27기)은 윤석열 대통령 시대 검찰의 향배를 가늠할 인물로 손꼽힌다. 문재인 정부 출범의 신호탄이 된 국정농단 수사로 정권의 신임을 얻고 기수를 파괴하면서까지 파격 발탁됐다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정권을 겨냥한 수사 탓에 눈엣가시로 전락한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 중앙포토 “사건 수사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이 특수통 ‘칼잡이’ 후배인 한 검사장의 수사력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잘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3.16

文대통령·尹당선인 회동 무산…“이유는 못 밝혀, 일정 다시 잡기로”

文대통령·尹당선인 회동 무산…“이유는 못 밝혀, 일정 다시 잡기로”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3.16 08:07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로 예정됐던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실무자 차원의 협의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당선인과 문 대통령의 회동을 위한 실무는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담당하고 있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회동이 연기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선 “양측 합의에 따라 밝히지 못한다. 제게 구체적인 정보가 들어와 있지 않다”고 말했다. 회동을 연기한 쪽이 청와대냐, 윤 ..

The Citing Articles 2022.03.16

신구 권력 '정면 충돌'..文·尹 '독대 오찬' 당일 취소

신구 권력 '정면 충돌'..文·尹 '독대 오찬' 당일 취소(종합) 김일창 기자,권구용 기자,조소영 기자 입력 2022. 03. 16. 09:51 전날 장제원·이철희 논의, 양측 "협의 마무리 안돼"..취소 이유 '함구' 발표 혼선에 MB사면·김오수·민정실 등 입장차 확인 추측..취임까지 갈등 전망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권구용 기자,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독대' 오찬 회동이 당일 전격 취소됐다. 권력 이양기에 '마지막까지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구(舊)세력과 '새 정부에 일임하는 것이 옳다'는 신(新)세력 간 권력 충돌 양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The Citing Articles 2022.03.16

Social media mocks Russia for demands of returning Alaska and sanctioning Americans

'Your country doesn't have that many rubles to buy it back!' Social media users mercilessly mocks Russia after Kremlin apparatchik demanded US give it back Alaska Many took to social media on Tuesday to mock the Kremlin's demands that the U.S. return Alaska and California's Fort Ross to Russia The Kremlin's 'spin doctor,' Oleg Matveychev, had called on America to return the properties despite th..

The Citing Articles 2022.03.16

Russian state TV demands REPARATIONS over US sanctions and public hangings in Ukraine

Russian state TV calls for REPARATIONS from the US over sanctions: Putin's lapdogs demand return of 'Alaska and California's Fort Ross', threaten nuclear strikes on US, and call for public hangings in Ukraine Moscow-backed pundits have also begun normalizing the idea of publicly hanging Ukrainians who are fighting against Russia's war State Duma member and Kremlin 'spin doctor' Oleg Matveychev a..

The Citing Articles 2022.03.16

'Game over, Russian invaders!': Drone captures moment one of Putin's heavy tanks is blown sky-high by delighted Ukrainian soldiers

'Game over, Russian invaders!': Drone captures moment one of Putin's heavy tanks is blown sky-high by delighted Ukrainian soldiers Footage shared by Ukraine Ministry of Defence shows moment tank is destroyed Russian tank bursts into flames after being hit with a rocket or going over a mine Their MoD shared video with message which read 'game over Russian invaders' By KATIE FEEHAN FOR MAILONLINE ..

The Citing Articles 2022.03.16

젤렌스키 "나토 가입 불가능하다는 것 알아"

젤렌스키 "나토 가입 불가능하다는 것 알아" SBS 백운 기자(cloud@sbs.co.kr) 입력2022.03.16 02:26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합동원정군'(JEF) 지도자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이 아니다. 우리는 이를 깨달아야 한다"며 "수년간 나토의 문이 열려있다고 들었지만, 이미 우리는 나토에 가입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은 사실이고 우리도 이를 인식해야 한다"며 "우리 국민이 이를 깨닫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

The Citing Articles 2022.03.16

러, 바이든-블링컨-힐러리 등 美 인사 13명 제재

러, 바이든-블링컨-힐러리 등 美 인사 13명 제재 김수현 기자 입력 2022-03-16 00:17업데이트 2022-03-16 03:24 뉴스1 러시아가 15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미 최고위급 인사 13명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제재 사실을 공표한 후 모든 품위를 버리고 러시아를 전면 봉쇄하기 위해 나선 바이든 행정부 때문에 러시아 또한 13명의 입국을 막는 등 제재를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The Citing Articles 2022.03.16

서길수 교수 “中 역사 침탈, 40년 동안 4단계로 이뤄졌다”

서길수 교수 “中 역사 침탈, 40년 동안 4단계로 이뤄졌다” 유석재 기자 입력 2022.03.15 23:32 '동북공정 백서'를 낸 서길수 전 서경대 교수.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최근 ‘한복 공정(工程)’과 ‘김치 공정’ 등으로 물의를 빚은 중국의 한국 역사 침탈은 단기간에 불거진 것이 아니라, 이미 40여 년 전부터 4단계의 수순을 밟아 치밀하게 진행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길수 고구리·고리연구소장(전 서경대 교수)은 최근 동북공정 20주년을 맞아 출간한 ‘동북공정 백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1979년 이전만 해도 중국은 고조선·부여·고구려·발해로 이어지는 한국 고대사를 당연히 ‘조선의 역사’라고 봤고, 1936년 발행된 백과사전 ‘사해(辭海)’에도 그렇게 명시했다. 1949년 공산 정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