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3 39

尹 "용산 이전비 부탁하려 文 만나는 일 절대 없다"

[단독] 尹 "용산 이전비 부탁하려 文 만나는 일 절대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23 05:00 현일훈 기자 “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전 비용 문제를 부탁하려고 만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저녁 핵심 참모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무리하다”고 발표한 직후 내부 회의에서 윤 당선인은 “이건 새 정부 출범 준비를 방해하는 게 아니냐”며 이렇게 말했다고 인수위 관계자가 22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전날 청와대 발표에 대한 윤 당선인 측의 공식 입장은 “안타깝지만 문 대통령이 협조를 거부하신다면 강제할 방법이 없다..

Others... 2022.03.23

文 "안보 사명 사수" 尹측 "매달릴 일 없다"... 퇴로 없는 충돌

文 "안보 사명 사수" 尹측 "매달릴 일 없다"... 퇴로 없는 충돌 한국일보 입력2022.03.23 04:30 대통령 집무실 용산행 두고 갈등 격화 문 대통령 "조금의 안보 빈틈도 안돼" 윤 당선인 측 "청와대 절대 안 들어가" 신구 권력 갈등에 '당선인 비전' 실종 지난 2019년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신임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행’을 두고 22일 또 다시 요란하게 충돌했다. 양측이 워낙 강경해 당장 퇴로가 보이지 않는다. 문 대통령은 22일 “군 통수권자로의 책무를 다하는 게 마지막 사명”이라고 했다. 집무실용으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비워 달라는 요청을..

The Citing Articles 2022.03.23

우크라 영부인 "도와준 모두가 노벨평화상감"

[우크라 침공] 우크라 영부인 "도와준 모두가 노벨평화상감" 연합뉴스 현혜란 입력2022.03.23 03:41 프랑스 일간지와 인터뷰…프랑스·폴란드 영부인에 사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오른쪽)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3월 18일까지 109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죽었고, 12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지하실에서, 지하철에서, 방공호에서, 때로는 폭격당한 산부인과 병동에서 4천명이 넘는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조직적으로 병원을 파괴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

The Citing Articles 2022.03.23

유엔 "민간인 사상 2500명↑"…우크라發 난민 355만 명

유엔 "민간인 사상 2500명↑"…우크라發 난민 355만 명(종합) 뉴시스 김난영 입력2022.03.23 02:35 기사내용 요약 러 '우크라 침공' 27일째…민간인 사상자 꾸준히 증가 우크라이나發 난민 355만 명 넘어…대부분 접경 폴란드행 [로마=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온 한 난민이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 2022.03.22.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발생한 민간인 사상자가 2500명을 넘어섰다는 유엔 집계가 나왔다. 실제 사상자는 더 많으리라 예상된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은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4일 오전 4시 러시아의 침공 개시 이후 21일 자정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사망 953..

The Citing Articles 2022.03.23

우왕좌왕하는 러軍... CNN ”총사령관 없거나 서툰 사람일 것”

우왕좌왕하는 러軍... CNN ”총사령관 없거나 서툰 사람일 것”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3.22 20:30 지난 20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 진입로에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가 세워져 있다. /AFP 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에 총괄 지휘관이 없는 것 같다”는 주장을 내놨다. CNN은 22일(현지 시각) 미국 전·현직 국방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서투르고 체계적이지 않은 공격을 하고 있다”며 “이런 러시아군을 보며 미국과 서방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중”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진격 중인 러시아군이 서로 협력하기보단 보급품 확보를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부대마다 각개전투를 펼치는..

The Citing Articles 2022.03.23

Biden's national security adviser says more Russia sanctions will be announced this week

Biden's national security adviser says more Russia sanctions will be announced this week and says president will confer with NATO allies before using nuclear weapons Jake Sullivan said President Biden will unveil fresh sanctions on Russia Thursday Biden leaves Wednesday on a trip to Europe to meet allies and partners On Thursday he will join NATO allies at the alliance's HQ in Brussels And then ..

The Citing Articles 2022.03.23

Russian soldiers are 'suffering frostbite' because they lack proper cold weather gear in Ukraine

US says Russian troops have been taken out by FROSTBITE, claims Ukraine is ready to take back cities and that Putin's forces are still stuck outside Kyiv with mounting evidence their invasion was poorly planned A senior US defense official said some Russian troops had been 'taken out of the fight' by frostbite in Ukraine It was another example of how Moscow had failed to plan properly for the in..

The Citing Articles 2022.03.23

Russian soldiers 'are raping women and shooting civilians hiding in their basements'

Russian soldiers 'are raping women and shooting civilians hiding in their basements', evacuee from Ukrainian city claims Anastasia Taran, 30, escaped the town of Irpin on the outskirts of Kyiv She claims Russian soldiers are sexually abusing civilians trapped in the town It is the latest of many accusations from Ukrainian refugees and officials alike Ukraine foreign minister Kuleba and MP Lesia ..

The Citing Articles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