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9시 이미 54만명 넘어섰는데…'8명·12시' 거리두기 또 풀 듯 중앙일보 입력 2022.03.16 22:17 업데이트 2022.03.16 22:27 이에스더 기자 지난 4일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서면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방역ㆍ의료분과를 비롯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의견을 수렴하면서 각 지자체와 부처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