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파된 줄 알았던 조국 트위터, 3시간 만에 원상복구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2-14 17:04업데이트 2022-02-14 17:26 사라진 줄 알았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트위터 계정이 몇 시간 만에 다시 복구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 전 장관의 트위터 계정은 14일 낮에 갑자기 사라졌다. 그의 계정을 검색하면 ‘계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나왔다. 이에 조 전 장관이 계정을 폭파시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런데 불과 3시간 만에 조 전 장관의 계정이 다시 원상 복구됐다. 조 전 장관의 트위터가 갑자기 사라졌다 복구된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조 전 장관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9년경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12년 넘게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