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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탓에’…文 지지율 32%, 취임 후 최저 갱신

‘부동산 탓에’…文 지지율 32%, 취임 후 최저 갱신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입력 2021-04-02 11:02수정 2021-04-02 11:15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콘크리트 지지층’ 40대도 부정률이 더 높아 문재인 대통령. 동아일보DB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긍정률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여파로 32%를 기록한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34%에 이어 취임 후 최저치를 재경신한 수치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긍정평가는 32%, 부정평가는 58%를 기록했다. ‘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이 6%다. 직무 긍정률은 3월 첫..

The Citing Articles 2021.04.02

“이성윤에 관용차 제공 황제 조사”…고발당한 김진욱

“이성윤에 관용차 제공 황제 조사”…고발당한 김진욱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02 17:08수정 2021-04-02 17:46 채널A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2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 처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부정청탁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위반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한변은 고발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 처장이 이 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하고, 정식 조서가 아닌 면담 보고서만을 작성했다”라고 주장했다. 한변은 “일반적인 경우 외부인이 공수처가 소재한 정부과천청사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제출하고 방문 ..

The Citing Articles 2021.04.02

천안함 재조사 역풍에…軍진상위, 회의 30분만에 “철회”

천안함 재조사 역풍에…軍진상위, 회의 30분만에 “철회”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박효목 기자 입력 2021-04-02 17:22수정 2021-04-02 17:53 대전=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진상위)가 2일 천안함 피격사건을 재조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합조단)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좌초설을 계속 제기한 신상철 씨의 진정을 지난해 12월 수행해 재조사 개시를 결정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자 이를 뒤집은 것이다. 진상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진정사건에 대해 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7인 위원이 모두 참석해 만장일치로 ‘각하’ 결정했다”고 밝혔다. 각하 결정은 오전 11시 회의 개시 후 30분 만에 ‘속전..

The Citing Articles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