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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의 차, 제네시스로 모셨다, 이성윤 황제조사

공수처장의 차, 제네시스로 모셨다, 이성윤 황제조사 CCTV에 포착돼 공수처장 車 타면 출입기록 안남아 ”피의자에 기관장의 車제공 전례 없어” 조선일보 김김아사 기자 입력 2021.04.01 23:05 | 수정 2021.04.01 23:05 ‘김학의 전 차관 불법출금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달 7일 오후 5시 11분쯤 경기도 과천 공수처 청사 인근 도로에서 김진욱 공수처장 관용차인 검은색 제네시스에서 내리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 이 지검장은 이날 오후 3시 48분쯤 같은 장소에서 해당 차량을 타고 공수처 청사로 들어가 1시간20분가량 면담 조사를 받았다. 공수처가 이 지검장에게 ‘황제 조사’ 특혜를 제공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TV조선 김진욱 공수처장이 지난달 7일 김..

The Citing Articles 2021.04.02

“나라가 미쳤다” 분노 들끓자... 천안함 재조사 중단검토

“나라가 미쳤다” 분노 들끓자... 천안함 재조사 중단검토 조선일보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4.01 22:39 | 수정 2021.04.01 22:39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가 2일 긴급 회의를 개최해 천안함 폭침 사건 원인 재조사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1일 밝혔다. 규명위가 ‘천안함 좌초설’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형사재판까지 받은 신상철씨의 진정을 받아들여 지난해 12월부터 재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달 31일 언론 보도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유족 등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자 조사 중단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2010년 천안함 침몰 당시 민·군 합동 조사단은 침몰 원인을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결론 내렸고, 숨진 해군 장병 46명도 전사(戰死) 처리했..

The Citing Articles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