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윤 동반사퇴론 나온 다음날... 정총리, 추미애와 10분 독대 박상기 기자 입력 2020.12.01 11:09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2020.12.1/연합뉴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장관이 1일 국무회의를 앞두고 10여분간 따로 만났다. 정 총리가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직후여서, 정 총리와 추 장관이 이와 관련한 논의를 했을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이날 국무회의는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부서울청사를 찾은 추 장관은 9시 45분쯤 도착한 뒤, 정 총리의 집무실을 찾아 10여분간 독대했다. 이후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