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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의 훼방 [毁謗]- 감찰위 방해

박은정의 감찰위 방해... 90분 중 40분 ‘장관님 자료' 읽었다 감찰위 진행 안되게 ‘의도적 방해’ 한동훈·尹총장 아내 통화내역 등 뒤늦게 감찰위서 공개해 논란도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입력 2020.12.08 03:27 법무부가 지난달 1일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와 징계청구에 반발해 소집된 감찰위원회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는 의혹이 7일 제기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감찰위 방해’의 당사자로 추미애 법무장관의 측근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지목되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박은정 감찰담당관이 윤 총장에 대한 감찰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무부 감찰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을 마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지난달 28일 감..

The Citing Articles 2020.12.08

英 “코로나에 승리하는 날”…

英 “코로나에 승리하는 날”… 세계 첫 대규모 백신 접종 시작 파리=김윤종 특파원 , 뉴욕=유재동 특파원 , 이미지 기자 입력 2020-12-08 03:00수정 2020-12-08 03:00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주문… 80세 이상-의료진 등 우선 접종 美도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 FDA 승인땐 주말께 시작될 듯 초고속 사용 승인에 안전성 우려… 美-英 “백신 안맞겠다” 30% 넘어 속속 도착하는 백신 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남부 크로이던 대학병원에 도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담당 직원이 조심스럽게 꺼내고 있다. 영국은 2000만 명에게 접종할 백신 4000만 회분 중 첫 물량인 80만 회분의 접종을 8일부터 시작한다. 크로이던=AP 뉴시스 영국이 8일부터 일반인..

The Citing Articles 2020.12.08

文정권, 팬덤에

文정권, 팬덤에 사로잡혀 길을 잃다[오늘과 내일/정연욱] 정연욱 논설위원 입력 2020-12-08 03:00수정 2020-12-08 03:00 秋, ‘윤석열 축출’ 역풍에 盧 팬덤으로 맞불 강경 문팬 눈치 보느라 중원 교두보 무너져 정연욱 논설위원 온갖 무리수를 둔 ‘윤석열 찍어내기’에 거센 역풍을 맞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소셜미디어에 노무현 영정 사진을 올렸다. 친노 정서에 뿌리를 둔 친문 지지층에 ‘SOS’를 요청한 것이다. 설마 했던 검찰 내 추미애 사단까지 등을 돌린 데다 법원까지 검찰총장 직무배제 결정에 제동을 걸자 다급히 정치적 구명을 호소한 것이다. 적어도 친문 지지층이 자신을 엄호해 준다면 여권 내부의 총질은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을 했을 것이다. 지난 1년간 추 장관이 윤석열 검찰을 견제..

The Citing Articles 2020.12.08

[與입법독주] 공수처법 개정안에

與 “야당 항의 속기록에 쓰지마” 野 “취재 카메라 들여보내” [與입법독주] 공수처법 개정안에 국회 난장판 與 “무작정 기다릴 수 없다” 野 “권력이 영원할 것 같나” 조선일보 최연진 기자 이슬비 기자 입력 2020.12.07 22:06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의 의결정족수를 완화하는 내용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했다.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힘은 “입법 독재”라며 강력 반발했다. 야당 의원 50여 명은 법사위 회의실 앞으로 몰려가 피켓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여야 의원 간에 고성까지 오갔다. 작년 4월 ‘패스트트랙 충돌’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또다시 공수처법을 둘러싸..

The Citing Articles 2020.12.08

[김광일의 입] 외통수에 걸린 대통령

[김광일의 입] ‘윤석열 징계위’ 때문에 외통수에 걸린 대통령 https://www.youtube.com/watch?v=Tv1e0tg8GyE 10일 징계위의 결론이 어떻게 나든 상관없이 문재인 대통령은 ‘외통수 코너’로 몰리게 됐다는 점을 말씀 드리려 한다. 문 대통령과 정권은 그동안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윤석열 총장 찍어내기를 해오던 뒤 끝에 스스로 자충수와 무리수를 반복해서 두지 않을 수 없었으며, 이제 마지막으로 기대고 있는 징계위가 어떻게 되든 문 대통령이 ‘정치적 치명상’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스로 묘혈을 팠기 때문이다. 文, 추·윤 사태 첫 사과...“정치서 권력기관 독립 결실맺겠다” “권력기관 개혁이 남은 가장 큰 숙제” 조선일보 안준용 기자 입력 2020.12.07 14:45 문..

The Citing Articles 2020.12.08

박은정, … 개인정보법 위반 논란

박은정, 尹부인 통화·문자 기록 공개… 개인정보법 위반 논란 문화일보 2020년 12월 07일(月) 감찰위서 채널A 사건 언급하며 2∼4월 한동훈 - 尹부인 연락 수백차례 카톡·통화 사실 밝혀 ▲ 법무부 청사 나서는 박은정 감찰담당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일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감찰위원회 임시회의에서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채널A 사건과 관련, 한동훈 검사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윤 총장 및 윤 총장 아내와 휴대전화로 통화·문자 등을 주고받은 사실을 민간 감찰위원들에게 공개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법조계 안팎에선 박 담당관의 윤 총장에 대한 망신주기식 감찰이 도를 넘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

The Citing Articles 2020.12.07

文지지율, 또 37%

곤두박질친 文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치’… ‘조국 사태’보다 낮은 37.4% 세계일보 |입력2020.12.07 08:53 “文대통령 지지율, 또 37% 최저치…호남·충청 최대 낙폭” 문화일보 : 2020년 12월 07일(月) 리얼미터 여론조사…국민의힘 31%, 민주 29%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집권 후 지지도가 역대 최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간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37.4%였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5.2%포인트 오른 57.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2%포인트 오른 5.2%였..

The Citing Articles 2020.12.07

뭔가 찔려서? 검사부부...

뭔가 찔려서? 채팅방 논란 당일, 검사부부 둘다 연가 냈다 [秋·尹 갈등] 조선일보 이민석 기자 입력 2020.12.07 03:00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 논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비공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참석, '효력정지가 나올 턱이 없다'는 내용의 문자를 주고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용구 신임 법무차관이 지난 4일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 ‘이종근2’의 정체가 누군지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대화 참여자로 의심받는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과 그의 아내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논란 당일 모두 연가를 쓴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검찰 내부에선 “부부가 같은 날 휴가를 내고 향후 수사 대상이 될 ..

The Citing Articles 2020.12.07

이용구, 기피 대상 1순위

尹측, 이용구 기피신청 확정…캐스팅보트는 외부위원 3인 [중앙일보] 입력 2020.12.07 05:00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4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명단에 대한 비공개 방침을 고수할 경우, 윤 총장 측이 가정적 기피 의견을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 총장 측은 징계 심의의 공정성을 의심받는 인사들이 징계위에 참여하는 상황을 가정해 기피 대상 일부를 추렸다고 한다. 법무부가 윤 총장에 대한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해주지 않아 내놓은 고육책이다. 이용구, 기피 대상 1순위 6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 총장 측은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기피 ..

The Citing Articles 2020.12.07

~아닌 척... 우물쭈물하다가…

[전영기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 우물쭈물하다가… [중앙일보] 입력 2020.12.07 00:49 전영기 기자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지”는 버나드 쇼의 유명한 묘비명이다. 다가올 자신의 죽음마저 연극 대사 식으로 처리한 작가의 못말리는 장난기에 웃음이 나온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우물쭈물하다 ‘피고 문재인’ 신세가 되면 이번에는 다들 비웃을 것이다. 일부 문빠라는 이름으로 환상 속에 사는 인사들이 ‘어떻게 감히 검찰총장이 대통령님의 징계 처분에 불복하느냐’고 핏대를 내겠지만 아뿔싸!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물쭈물하다 자초한 일일 테니 말이다. ‘우물쭈물’은 행동 따위를 분명하게 하지 못하고 자꾸 망설이며 몹시 흐리멍덩하게 하는 모양을 이른다. 진작 추미..

The Citing Articles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