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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다주택 의원' 40명 중 7명… "매각" 각서 쓰고도 아직 안팔았다

[단독] 민주당 '다주택 의원' 40명 중 7명… "매각" 각서 쓰고도 아직 안팔았다 [공직자 재산공개] 이상민 3주택, 박찬대 서영교 송기헌 이학영 임종성 양향자 2주택 "文정부 규제로 못팔아" "자녀 교육 때문에" "고점에 사서"… 해명도 '가지각색' 신교근 기자 입력 2021-03-25 00:00 | 수정 2021-03-25 00:00 총선 땐 "집 팔겠다" 큰소리...선거 끝나자 '버티기 지난 21대 총선 당시 '실거주 외 주택 처분'을 약속했던 더불어민주당 '다주택자' 의원 40명 가운데 7명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집을 처분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집을 처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규제로 못 팔았다" "자녀 교육 때문에 팔지 못했다" "고점에 사서 집을 내놔도 ..

The Citing Articles 2021.03.25

사람의 향기

사람의 향기 [신동욱 앵커의 시선] Mar 25,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Wlpr0Sz1gqU&list=RDCMUCWlV3Lz_55UaX4JsMj-z__Q&start_radio=1 뉴스TVCHOSUN 855K subscribers SUBSCRIBE 앞을 못 보는 퇴역 장교 알 파치노가 낯선 여인과 탱고를 추는 명장면이지요. 그는 시각 대신 후각으로, 함께 춤출 여인을 찾아냅니다. "좋은 비누 향기가 저쪽에서 나는 것 같은데…" 영화는 말합니다. 참다운 삶의 가치란 돈도 권력도 아닌, 그 사람의 인간적 향기라고 말입니다. 문호 찰스 디킨스는 접착풀 냄새를 평생 싫어했습니다. 어릴 적, 파산한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병 공장에서 라벨을 붙이던 고통이 되살아나기 때문이었..

The Citing Articles 2021.03.24

조수진 “고민정, ‘빨강’ 지지가 탐욕? ‘파랑’ 투표는 2차 가해·LH투기 지지”

조수진 “고민정, ‘빨강’ 지지가 탐욕? ‘파랑’ 투표는 2차 가해·LH투기 지지”(종합) 서울신문 |입력2021.03.24 18:08 |수정 2021.03.24 18:16 | 고민정 “당신은 빨간색에 어울리는 사람 아냐” SNS서 당색인 파랑색·사람 지지해달라 호소 조 “‘피해호소인’ 3인장 캠프 퇴출 위장쇼냐” 조 “고민정, 피해자의 당 징계 요청에 답하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vs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 연합뉴스 “빨간색은 탐욕에 투표”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2021-03-24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대변인이었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빨간색 지지는 탐욕에 투표하는 것’이라며 지지..

The Citing Articles 2021.03.24

文대통령 백신 접종 간호사 "양심선언하라" 전화로 욕설·협박 받아

文대통령 백신 접종 간호사 "양심선언하라" 전화로 욕설·협박 받아(종합) 뉴시스 |입력2021.03.24 16:37 | 일부 단체 등 종로 보건소 소속 간호사 신상정보 캐내 종로구에도 CCTV 정보공개 청구하며 의혹제기 이어가 종로구 "국정원·靑소속 아니라 구청 8급...황당할 따름"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영상을 놓고 '주사기를 바꿔치기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직접 시행한 종로구청 소속 간호사가 일부 단체 등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주사기 바꿔치기' 의혹 논란이 커지면서 당시 문 대통령에 직접 백신 접종을 한 간호사의 신상정보 등이 공개됐다. 이 간호사는 일부 단체와 개..

The Citing Articles 2021.03.24

‘미국의 수도’ 워싱턴, 美 51번째 주로 승격될까

‘미국의 수도’ 워싱턴, 美 51번째 주로 승격될까 조종엽기자 입력 2021-03-24 15:26수정 2021-03-24 15:33 미국 민주당이 수도 워싱턴을 51번째 주(州)로 승격하는 방안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워싱턴은 연방 의회에 투표권 있는 대표가 없기에 주민들은 ‘미국 본토의 유일한 속령(屬領)’에 비유하며 승격을 주장해왔다. 미국 하원 감독·개혁위원회는 22일 수도 워싱턴의 주 승격법안 심의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보도했다. 민주당은 “워싱턴의 인구는 71만 명으로 와이오밍이나 버몬트보다도 많다”며 “올 여름 전 승격 법안이 하원을 통과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승격의 명분은 미국 독립전쟁과 같다. 18세기 미국이 ‘대표 없이 과세 없다(No Repres..

The Citing Articles 2021.03.24

미얀마 군경 무차별 총격에…아빠 무릎위 7세 소녀까지 사망

미얀마 군경 무차별 총격에…아빠 무릎위 7세 소녀까지 사망 김민 기자 입력 2021-03-24 18:12수정 2021-03-24 18:18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에서 군경의 유혈 폭력진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의 무릎 위에 앉아 있던 7세 여자 아이가 군경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난달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군경의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 중 가장 어린 희생자다. B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경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의 한 주택가 집안에서 7세 여아 킨 묘 칫이 군경이 쏜 총에 맞았다. 복부에 총상을 입은 이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망한 킨 묘 칫의 언니가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오토바이를 타고 주택가..

The Citing Articles 2021.03.24

적폐청산으로 망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도자

[김순덕의 도발]적폐청산으로 망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도자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03-24 15:36수정 2021-03-24 16:34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이라는 말은 문재인표 관용구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 취임사 자체는 명연설이었다. 작년 연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도자’란 부제가 붙은 책이 나왔다. 번득 문 대통령을 연상시키지만 실은 고종에 대한 책이다. 제목은 황공하게도 ‘매국노 고종’. 고종의 실패를 다룬 책 ‘매국노 고종’ 표지. 역사 발굴 기사로 이름난 저자 박종인은 고종을 만악의 근원이라고 했다. “오로지 자기 목숨과 권력과 부귀영화를 위해 나라를 버렸다”며 서문부터 “누가 고종을 자주 독립을 염원한 개혁 군주라고 찬양하는가” 일갈했다..

The Citing Articles 2021.03.24

조남관 “사법 영역에선 편가르기 안돼…정의·공정 세울 수 없어”

조남관 “사법 영역에선 편가르기 안돼…정의·공정 세울 수 없어” 고도예 기자 , 배석준 기자 입력 2021-03-24 16:48수정 2021-03-24 17:26 검찰총장 권한대행인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24일 “사법 영역에서 편을 갈라서는 안 된다. 편을 나누면 정의와 공정을 세울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차장은 이날 오전 대검 간부들과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기 앞서 A4용지 3장 분량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조 차장은 “검찰은 언제부터인가 OO라인, OO 측근 등 갈려 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우리도 무의식중에 그렇게 행동하고 상대방을 의심까지 한다”고 했다. 이어 “정치와 전쟁에서는 피아 식별이 제일 중요한 요소지만 수사와 재판이라는 사법 영역에선 편을 갈라선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검찰..

The Citing Articles 2021.03.24

"박영선 공공주도" vs "오세훈 민간중심"…, 부동산정책

"박영선 공공주도" vs "오세훈 민간중심"…서울시장, 부동산정책이 票 가른다 박영선, 공공임대 재건축·국유지 재개발 등 30만가구 공급 오세훈, 용적률·층수규제 완화…상생·모아주택 등 36만가구 박지영 기자 입력 2021-03-24 11:41 | 수정 2021-03-24 13:09 ▲ ⓒ 뉴데일리DB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게 됐다. 두 후보 모두 핵심공략으로 '주택공급확대'에 초점을 맞췄지만 방법론적으론 차이를 보였다. 박 후보는 공공주도 개발을 강조한 반면 오 후보는 민간재건축 활성화를 꼽았다. 먼저 박 후보의 부동산공략 키워드는 '공공주도' 공급이다. 국유지와 사유지를 활용해 토지임대부를 통한 반값아파트를 짓겠다는 게 핵..

The Citing Articles 2021.03.24

"피해호소인 이어 '색 장난'…고민정 정신 못차렸다"

허은아 "피해호소인 이어 '색 장난'…고민정 정신 못차렸다" [중앙일보] 입력 2021.03.24 16:27 수정 2021.03.24 16:54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색 장난'을 하는 모습을 보니 아직 정신을 못차린 것 같다"며 비판했다. 고 의원이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에 비유하면서 '빨간색을 뽑으면 탐욕에 투표한 것'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올린 것을 두고서다.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박원순 성범죄 피해자에게 ‘피해 호소인’이라는 말장난으로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고민정 의원이 이제 서울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색 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대..

The Citing Articles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