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와 72년 투쟁' 카렌반군의 땅... 미얀마 민주세력 집결지로 급부상 입력 2021.03.24 17:00 수정 2021.03.24 17:03 反군부인사 1,000여 명, KNU 통제지역으로 피신 '軍최대 난적' 아라칸반군 반군부 전선 합류 7세 소녀까지 사망… 시민들, 침묵 파업으로 항의 22일 미얀마 카렌민족연합(KNU) 소속 군인이 카렌주에서 열린 반군부 평화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을 경호하고 있다. SNS캡처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의 맏형인 카렌민족연합(KNU)의 통제지역이 현지 민주화 세력의 집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와 72년째 투쟁 중인 KNU의 무력 보호 아래 군부와 장기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미얀마 군부의 최대 난적이자 민주세력 연방군 창설의 마지막 퍼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