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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와 72년 투쟁' 카렌반군의 땅... 미얀마 민주세력 집결지로 급부상

'군부와 72년 투쟁' 카렌반군의 땅... 미얀마 민주세력 집결지로 급부상 입력 2021.03.24 17:00 수정 2021.03.24 17:03 反군부인사 1,000여 명, KNU 통제지역으로 피신 '軍최대 난적' 아라칸반군 반군부 전선 합류 7세 소녀까지 사망… 시민들, 침묵 파업으로 항의 22일 미얀마 카렌민족연합(KNU) 소속 군인이 카렌주에서 열린 반군부 평화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을 경호하고 있다. SNS캡처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의 맏형인 카렌민족연합(KNU)의 통제지역이 현지 민주화 세력의 집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와 72년째 투쟁 중인 KNU의 무력 보호 아래 군부와 장기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미얀마 군부의 최대 난적이자 민주세력 연방군 창설의 마지막 퍼즐인 ..

The Citing Articles 2021.03.26

빵 사러 간 청년, 장 보던 임산부에게 총질한 미얀마 군

빵 사러 간 청년, 장 보던 임산부에게 총질한 미얀마 군 입력 2021.03.26 16:50 수정 2021.03.26 17:01 "용기 있으면 나와" 시민 조롱하며 무차별 총격 집계된 사망자만 300명 넘어, 열흘 새 100여 명 공기총, 화염병 등 시민들 자체 무장 나서 미인대회 미얀마 대표 "우리를 구해달라" 호소 미얀마 반군부 시위대가 24일 양곤에서 수제 공기총을 살펴보고 있다. 양곤=AP 연합뉴스 미얀마 군경이 시위대를 조롱하며 총질하고 있다. 빵을 사고 가게를 나오다 총격에 희생된 청년, 장을 보러 갔다가 총상을 입은 임산부도 있다. 무차별적으로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는 형국이다. 사망자는 300명을 훌쩍 넘었다. 결국 시민들은 자체 무장에 나서고 있다. 26일 현지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전..

The Citing Articles 2021.03.26

"윤석열, 민주주의 망치는 독초" 맹폭한 추미애 "내 지시 따르지 않아 LH사태 초래"

"윤석열, 민주주의 망치는 독초" 맹폭한 추미애 "내 지시 따르지 않아 LH사태 초래" 서울경제 |입력2021.03.26 13:55 | 연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논란 관련, 윤 전 총장과 검찰의 책임이 크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추 전 장관은26일 전파를 탄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번 'LH 사태'에 대해 윤 전 총장의 책임론을 언급하면서 "사실은 제가 장관 재임 시절에 부동산 투기 사범을 근절하라 라는 지시를 내렸는데, 검찰총장이 제 식구 감싸는 데 급급하고, 또 장관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은 그런 분위기였다"고 지적한 뒤 "아마 지..

The Citing Articles 2021.03.26

檢, '김학의 진상조사단 위법의혹' 대검·중앙지검 동시 압수수색

2년전 ‘버닝썬’ 축소하려 ‘김학의’ 띄웠나… 검찰, 대검 기록 압수수색 조선일보 이민석 기자 입력 2021.03.26 14:58 | 수정 2021.03.26 14:58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연합뉴스 ◇JTBC ‘윤갑근 연루 의혹’ 오보에 이규원 관여 확인 차원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변필건)는 지난 24~25일 이틀간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다. 이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과거 성 접대 의혹 피의자 윤중천씨와의 유착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되자 ‘허위 사실’이라며 진상조사단 관계자와 언론사 기자 등을 고소한 것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TBC는 2019년 3월 건설업자 윤씨가 대검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윤 전 고검장..

The Citing Articles 2021.03.26

文청와대 1기 '재취업 잔치'···홍장표도 곧 낙하산 편다

文청와대 1기 '재취업 잔치'···홍장표도 곧 낙하산 편다 [중앙일보] 입력 2021.03.26 05:00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17년 5월 11일 오후 청와대 참모진과 오찬을 함께한 뒤 커피를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 왼쪽부터 당시 조국 민정수석, 권혁기 춘추관장, 문 대통령, 이정도 총무비서관, 조현옥 인사수석, 송인배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일정총괄팀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김성룡 기자 신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추천하기 위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회의가 25일 열렸다. 3배수로 압축된 원장 후보에는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포함됐다. KDI 안팎의 예상대로 홍 전 수석이 차기 원장으로 낙점되면 앞으로 3년 동안 국가 경제 정책 수립과 경제 발..

The Citing Articles 2021.03.26

진중권, ‘사람에 투표해 달라’는 與에 “사람이 사람 같아야지”

진중권, ‘사람에 투표해 달라’는 與에 “사람이 사람 같아야지” 조선일보 서유근 기자 입력 2021.03.26 07:29 | 수정 2021.03.26 07:29 /페이스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람에 투표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서 공유하는 것을 두고 “사람이 사람 같아야 사람이지”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에 투표해 주십시오’라는 문구가 들어간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썼다. 이 문구는 최근 고민정·윤건영·김민석 등 민주당 의원들이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공유하고 있는 영상 내용 중 일부다. /페이스북 민주당 의원들이 공유 중인 해당 영상에는 “‘파란색이 싫어졌다'와 ‘빨간색이 좋아졌다’가 같은 말..

The Citing Articles 2021.03.26

美국방 “성주 사드기지 방치, 동맹으로 용납 못할 일”

[단독] 美국방 “성주 사드기지 방치, 동맹으로 용납 못할 일” 오스틴 美국방, 방한때 “동맹으로서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 항의 조선일보 임민혁 기자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3.26 03:00 | 수정 2021.03.26 03:00 지난달 경북 성주 사드 기지로 공사 장비·자재를 실은 차들이 들어가려 하자 주민과 사드 반대단체 회원들이 저지하며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이 지난주 국무·국방장관 방한(訪韓) 때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열악한 생활 여건에 대해 우리 정부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동맹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일(unacceptable)’이라는 취지의 언급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지 장병들의 안정적 주둔을..

The Citing Articles 2021.03.26

전유진에게 TV 조선 미스트롯2는 적수가 못 된다.

[기고]전유진을 위한 노래...한류연구소장 한승범 Mar 24,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xqCs2k-cgno 설아 1 day ago 노래가 생업인 사람들의 절박함. 그리고 아직은 노래가 취미에 불과한 중학생....... 전유진은 아무도 흉내낼수 없는 천상의 소리 소유자........ 손흥민이나 김연아는 지금, 자신이 살아온 짧은 인생을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행복하다고 생각할 까? 전유진의 선택은 오로지 그녀의 몫이다. 만약 전유진이 당신의 딸이라면 어떻게 조언할 것인가? 나의 경우 딸의 장래에 대해 침묵으로 조언했었다. 세월이 흐른뒤 얻은 결론은 최소한 나의 무조언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현숙 1 day ago 내가 판단키론 벙송사측이 ..

The Citing Articles 2021.03.26

북한이 쏜 미사일 정체, 일본 발표 보고 안 국민

북한이 쏜 미사일 정체, 일본 발표 보고 안 국민 중앙일보 |입력2021.03.26 00:08 |수정 2021.03.26 01:39 | 순항미사일 발사 나흘만에 또 도발 일본 3분 뒤 “탄도미사일 가능성” 합참, 4시간 지나서야 “탄도” 언급 일부선 “청와대 의식해 늦장 발표” “북, 바이든 첫 기자회견도 겨냥” 북한이 25일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1일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나흘 만인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도발 수위를 높였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25일 오전 7시6분부터 함경남도 함주에서 탄도미사일 두 발을 19분 간격으로 연이어 동해상으로 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3월 29일 이후 1년 만이..

The Citing Articles 2021.03.26

두 손 잡은 오세훈·안철수, 첫 합동유세…

[D-13] 두 손 잡은 오세훈·안철수, 첫 합동유세…"이것이 새 정치, 서울 반드시 탈환" 2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개시… 안철수 "목이 터져도 오세훈 돕겠다" 지원사격 손혜정 기자 입력 2021-03-25 15:23 | 수정 2021-03-25 16:12 유세 현장에선 "문재인정부가 사지로 몰아" 시민들 성토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세훈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거점유세에서 손을 맞잡고 화답하고 있다.ⓒ정상윤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유세차량에 올라 "안철수 대표와 제가 손 잡고 열심히 서울시 탈환을 위해 뛰는 것이 바로 '새 정치' 아니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4·7 서울시장보궐선..

The Citing Articles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