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456

가곡 | 장안사 (長安寺)

금강산 장안사 (長安寺) "내가 본 산들은 모두 흙더미, 돌무더기였구나!" 회양 금강산 장안사 (淮陽 金剛山 長安寺) 강원도 금강산의 내금강 지역에 위치한 사찰로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회양군 내금강면 장연리에 속해 있었으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1952년에 금강군을 신설하면서 강원도 금강군 내강리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다. 강원도 회양군 금강산(金剛山) 장경봉(長慶峯)에 있었던 삼국시대 고구려의 승려 혜령이 창건한 사찰.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되었다는 설과, 551년(양원왕 7) 고구려의 승려 혜량(惠亮)이 신라에 귀화하면서 왕명으로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이 때 비로전을 짓고 비로자나 철불(鐵佛)을 봉안했으며, 대장경을 절에 보관했고 오층탑을 세웠다고 한다. 1945년 이전까지는 6전(殿)·7각(..

Korean Arts 2021.12.02

안개낀 장충단공원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 (원곡 1967. 8. 8) 아세아레코드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qFDIceSugik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 (재취입곡 1967 10. 8 ) 아세아레코드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4TL8-S-XHGA 1967년 8월 8일 원곡과 1967년 10월 8일 재취입곡은 반주가 완전히 다르다. 이 곡 역시 건강이 그다지 좋지 않을 때 취입했으며 '돌아가는 삼각지'에 이어 배호의 이름을 정상으로 밀어 올린 명곡이다. 듣기에 따라서는 아플 때 취입한 원곡이 오히려 장중하고 힘이 넘친다. 재취입곡이 잘 다듬어진 완성도를 높였다면, 원곡은 인위적인 기교를 배재한 채 그침이 없다..

Korean Arts 2021.12.02

배호(裵湖)의 '영아의 노래'

와 의 작곡가 배상태님(배호의 삼종숙, 배호의 노래 40여곡 작곡) 은 당시 배호의 약혼녀에 대한 회상이다. 약혼자가 병실에 같이 있었어요. 그런데 여자의 입장도 있고 하니까 배호가 숨지기 몇일 전에 내려 보냈어요. 시집도 못 가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파혼을 하도록 한거죠. 형부가 공군 대령인가 대위인가 그랬는데,그 형부가 와서 데려갔죠." 배호는 1971년 사망 당시 29세 미혼이었다. 사실, 대구 공연에서 만난 여성팬과 약혼을 했다. 배호가 임종 직전에 그녀와 '눈물의 파혼'을 했다. 7살 연하로 대구 공연에서 배호에게 꽃다발을 목에 걸어주었던 김씨 성을 가진 여대생 팬이었다. 얼굴이 하얗고 체구가 작았는데 배호는 '옥아'라고 불렀다. 어머니에게 효성이 지극했던 배호는 생전 양가 부모의..

Korean Arts 2021.12.02

배상태(裵相台)& 배호(裵湖)의 '돌아가는 삼각지'

배상태(裵相台)& 배호(裵湖) 배상태(裵相台, 1939년 ~ )는 경상북도 성주(星州) 에서 태어나 성광중학교 를 1회로 졸업했다. 1956년 대구 KBS 전속가수로 활동하다 서라벌 전문대에서 작곡 공부를 했다. 해병대 군악대 복무 시절 작곡발표회를 가졌고, 1963년 9월 송춘희씨를 통해 《송죽부인》을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배호(裵湖) 가 불러서 히트한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 40여년 동안 모두 2천여곡을 작곡했다. 1942년 중국 산둥성 지난[濟南]에서 태어난 배호 裵湖 [배신웅(裵信雄), 호적명 배만금(裵晩今) 1942~1971] 의 아버지는 광복군 제3지대원 출신의 배국민이고, 어머니는 김금순(金錦順)이다. 여동생은 배명신(裵明信)이다. 작곡가 배상태(裵相台)씨가 배호(..

Korean Arts 2021.12.02

BTS, 미국 ‘3대 음악상’ AMA 대상…아시아 가수 최초

BTS, 미국 ‘3대 음악상’ AMA 대상…아시아 가수 최초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22 12:25수정 2021-11-22 12:56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 참석해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고 있다. 2021.11.22. AP/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상인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또 다시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21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

Korean Arts 2021.11.22

배호~"울면서 떠나리"

배호~'잊을 수 없는 연인' 1970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11,048 views Oct 21,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LXG0Kj7UM3I 김미림프로 38.4K subscribers SUBSCRIBED 베호~'잊을 수 없는 연인' 1970 (원곡 이미자 1967) 지구레코드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날씨도 스산하고 안개도 짙게 끼고..... 당 26세 배호의 박력있는 라이브 메들리 접속곡을 넣습니다. 1968년도 공연녹음자료 중~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람' '안개낀 장충단 공원' 청년 배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땝니다! 배호~'지평선은 말이 없다' 1970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274,231 views Dec 9, 2020 https://www.youtu..

Korean Arts 2021.11.22

배호 '비겁한 맹서'

배호 '비겁한 맹서' 취입시기별 음색비교 1967 12,431 views Sep 18,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oUf08GBRFa4 김미림프로 38.4K subscribers SUBSCRIBED 배호-'비겁한 맹서(盟誓)' 취입시기별 음색비교 (吹入時期別 音色比較) 2곡. 아세아레코드 이인선 작사 배상태 작곡 1. '비겁한 맹서' (원곡)-1967. 6. 23 2. '비겁한 맹서' (재취입곡)-1967. 8. 2 3. '비겁한 맹서' (MR)-1967. 4. 5 1967년 같은 해에 두곡을 녹음하였으나 동곡(同曲)이라도 미묘한 음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원곡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듯, 목소리가 거칠고, 재취입곡은 목소리가 맑고, 아마 건강이 회복할 때..

Korean Arts 2021.11.22

배호~'인생 나루'

배호~'인생 나루' 1967 아세아레코드 한우정 작사 심성락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ChZXz0VIeC8 김미림프로 38.4K subscribers 배호~'인생 나루' 1967 아세아레코드 한우정 작사 심성락 작곡 배호의 초기 노래로 전자 오르간 연주자로 유명한 심성락 곡으로 반주에 그의 오르간 연주가 들어가 있다. 최경자 1 year ago 언제나 그리운 배호님 저는 배호님 너무 사랑한 나머지 녹음 창창 숲길 우거진 길따라 가노라면 돌아가신부모님 거기에 옵션으로 배호님 생각납니다 그곳다른 저세상에선 이리 아름다운곳에 계시겠구나 아픔도 고통도 없는 그런천상에♡~~~ 2021.7.10 화풍(akekdthkl200) 배호 裵湖 (배신웅 裵信雄) 가수 출생-사망 1942..

Korean Arts 2021.11.22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원곡 1967)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qFDIceSugik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원곡) 1967.8.8. 아세아레코드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원곡과 재취입곡은 반주가 완전히 다르다. 돌아가는 삼각지'에 이어 배호의 이름을 정상으로 밀어 올린 작품. 듣기에 따라서는 아플 때 취입한 원곡이 오히려 장중하고, 힘이 넘친다. 재취입곡이 잘 다듬어진 완성도를 높였다면, 원곡은 인위적인 기교를 배제한 채 그침 없다. 그는 역시 몸과 마음이 절박함에 다다랐을 때 비상한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이곡은 배호가 생의 마지막 무대에서 피를 토하며 부른 곡이다. 1971년 동명의 영화도 만들어졌다. 작곡가 배상태와 배호의 만남은 운명적이..

Korean Arts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