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비겁한 맹서(盟誓)' 취입시기별 음색비교 (吹入時期別 音色比較) 2곡. 아세아레코드
이인선 작사 배상태 작곡
이인선 작사 배상태 작곡
1. '비겁한 맹서' (원곡)-1967. 6. 23
2. '비겁한 맹서' (재취입곡)-1967. 8. 2
3. '비겁한 맹서' (MR)-1967. 4. 5
1967년 같은 해에 두곡을 녹음하였으나 동곡(同曲)이라도 미묘한 음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원곡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듯, 목소리가 거칠고,
재취입곡은 목소리가 맑고, 아마 건강이 회복할 때 인듯 싶다.
"어머니! 제 노래는 건강할 때는 히트가 되지 않고, 병상에서 신음(呻吟)하면서 취입할 때는 히트가 되거든요."
배호가 떠나기 며칠 전, 병상에서 쓸쓸한 웃음을 지며 어머님께 말했다. ~배호평전~
재취입곡은 목소리가 맑고, 아마 건강이 회복할 때 인듯 싶다.
"어머니! 제 노래는 건강할 때는 히트가 되지 않고, 병상에서 신음(呻吟)하면서 취입할 때는 히트가 되거든요."
배호가 떠나기 며칠 전, 병상에서 쓸쓸한 웃음을 지며 어머님께 말했다. ~배호평전~
원곡, (재취입곡) 가사
1.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 네가 토라져 갈줄이야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드냐
아~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2.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던 네가 네가 토라져(재취입곡:돌아서) 갈줄이야
가슴이 찢어질듯 한이맺힌 내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드냐
아~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서만 두고 가느냐
1.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 네가 토라져 갈줄이야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드냐
아~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2.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던 네가 네가 토라져(재취입곡:돌아서) 갈줄이야
가슴이 찢어질듯 한이맺힌 내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드냐
아~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서만 두고 가느냐
목숨을 건 약속도
깨여져 부서지고
바보처럼 버려진
청춘이 아까우니
연극아닌 사랑을
믿은 것이 죄인가
장난아닌 사랑에
속은 것이 벌인가
사나이 굳은 맹서
비겁해 슬피운다
깨여져 부서지고
바보처럼 버려진
청춘이 아까우니
연극아닌 사랑을
믿은 것이 죄인가
장난아닌 사랑에
속은 것이 벌인가
사나이 굳은 맹서
비겁해 슬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