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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의 서글픈 고향 왜관, 캠프 캐롤에서의 눈부신 이십대

류지미 2023. 8. 20. 22:46  영암지맥 (鈴岩枝脈)영암지맥 (월명리 987번지 접속 분기점에서 백천 낙동강 합수점까지)   ○ 행정구역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성주군 초전면, 월항면, 선남면, 칠곡군 복삼읍, 기산면  ○ 산행구간 : 김천시 남면 월명리 987에서 접속~분기점~영암산~선석산~각산(봉화산)~도고산~백천 낙동강 합수점 영암지맥 (鈴岩枝脈)은 백두대간 대덕산(1290.9m)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수도지맥이18.1km를 내려가 수도산(1317m)에서 동북으로 금오지맥을 분기하고,금오지맥은 다시 47.6km를 동진하여 금오산에 이르기전 능밭재 북쪽400m지점인 약550m봉에서 남동방향으로 다시 한 가지를 쳐 영암산(785m) 선석산(742m) 비룡산(579m) 각산(468m)을 지나..

기립하시오! 당신도 / 이것은 인터내셔널이오!”

류지미 2023. 8. 17. 16:44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독일의 극작가, 시인, 그리고 연출가다. 주로 사회주의적인 작품을 연출했으며, 낯설게 하기라는 개념을 연극 연출에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표현주의를 거친 신즉물주의적 스타일로, 현실에 대한 가차 없는 비판과 풍자를 극화한 니힐리스트이다. 후에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Eugen Berthold Friedrich Brecht출생: 1898년 2월 10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사망 정보: 1956년 8월 14일, 동베를린 DIE SECHZEHNJÄHRIGE WEIßNÄHERIN EMMA RIES VOR DEM UNTERSUCHUNGSRICHTER(16세의 봉제공 엠마 리스가 예심판사 앞에서)*  Brecht, Bertold Gesammelte Werk..

푸틴 위협에도 콧방귀…35조원어치 韓무기 산 이 나라의 원한

국제 유럽 지도를 보자푸틴 위협에도 콧방귀…35조원어치 韓무기 산 이 나라의 원한 [지도를 보자]중앙일보입력 2023.08.05 09:00업데이트 2023.08.05 09:46박소영 기자지도를 보자"사각형 모양과 비슷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신재민 기자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힌트① '피아노의 시인'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년)의 나라② 1939년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곳. '동유럽의 파리' 바르샤바는 폐허가 됨③ 대우차(1993년)·LG전자(2005년)·삼성전자(2010년) 등 韓기업 300여개 진출주변 지도를 살펴볼까요.신재민 기자정답은 중부 유럽에 있는 폴란드입니다. 무려 7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입니다. 북쪽으로는 발트해와 러시아의 역외영토인 칼리닌그라드, 동쪽으로는 리투아니아·벨라..

퀵서비스를 잘 하는 배달민족

퀵 서비스~ 꾸미커추천 2 조회 62  23.07.29 18:11   우리나라 민족이 퀵서비스를 잘해서 배달의 민족이라는설(?)이 있습니다.집앞에둔 택배도 건드리지 않는다니 선진국 사람들이 놀라더군요.그렇지만 아름다운 질서준수(꽁초, 쓰레기, 배려)가 아쉽습니다.* 유머 ; 한국+미국+일본+중국의 뛰는 습성1) 미국; 뛰면서 생각한다,2) 일본; 생각하고 뛴다,3) 중국; 일단뛰고 생각,4) 생각후 뛰다가 잊는다              "이상"  배달倍達 배달이라는 용어는 배달족·배달민족·배달겨레·배달얼·배달족역사 등등, 우리민족과 관련한 여러 단어와 합성되어 근대 이후 지금까지 사용되는 말이다. 배달의 연원은 단군(檀君)의 단을 박달 혹은 배달로 부르는데 기원하고 있다. 연원 및 변천배달이란 말이 우리..

성주 용암면 대명마을 대명단과 풍천재

류지미 2023. 7. 30. 20:13 명나라 장수는 슬프다, 400년이나 지났는데경북 성주 용암면 대명마을 대명단과 풍천재, 시문용과 서학이 남긴 임진왜란 유적16.04.05 16:43l최종 업데이트 16.04.05 16:44l 오마이뉴스2016.04.05정만진(daeguedu)  ▲  임진왜란 때 지원군으로 파병되었다가 종전 이후 귀국하지 않고 조선에 머물러 산 시문용, 서학을 기리는 풍천재가 있는 경북 성주군 용암면 문명2리(대명마을)의 모습.ⓒ 정만진풍천재(風泉齋)는 시문용(施文用)과 서학(徐鶴)을 기려 세워진 재실이다. (성주문화원)은 풍천재의 주소를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 1622번지로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포털에서 검색하면 그런 번지는 없다는 답변이 돌아온다.풍천재의 실제 주소는 ..

대한민국을 만든 이승만 대통령의 두 말뚝

오피니언칼럼[강천석 칼럼] 대한민국을 만든 이승만 대통령의 두 말뚝미국 대통령보다 먼저 세계정세 확실히 읽은 亡命客자본주의·자유주의 터 잡고 한미동맹으로 번영 길 닦아강천석 고문입력 2023.07.29. 03:20   24 6·25전쟁 정전(停戰) 70주년을 기념하는 뜻은 두 가지다.하나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하는 기본 조건인 자유(自由)를 지켜낸 기적을 기리는 것이다. 이 싸움에서 1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죽거나 다쳤다. 김일성 군대 22만 명은 스탈린이 준 탱크와 대포로 무장했다. 마오쩌둥은 중국 내전(內戰)에서 공산군과 한편이 돼 싸운 조선 출신을 딸려 보냈다. 당시 국군 병력은 9만8000명. 주말 외출을 나갔다가 긴급 파견된 주일(駐日) 미군은 소수에 불과했다. UN군은 아직 도착하지..

트루먼 동상 새김글 “무슨 수 써서라도 저 ×자식들 막아야”

사회영남트루먼 동상 새김글 “무슨 수 써서라도 저 ×자식들 막아야”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식이승규 기자입력 2023.07.28. 04:11업데이트 2023.07.28. 06:19   21  27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27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과 트루먼 두 대통령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이며, 이승만 대통령의 유해가 하와이에서 와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날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보내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동..

이승만 바로보기 운동 원로들 “잃어버린 나라 되찾은 기분”

정치정치 일반이승만 바로보기 운동 원로들 “잃어버린 나라 되찾은 기분”이인호·안병훈·인보길 등 “정치바람에 휘말리면 안돼”원선우 기자입력 2023.06.30. 03:00   38  2022년 7월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중원 현충관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57주기 추모식'에서 유족들이 분향을 하고 있다./뉴스1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엔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안병훈 도서출판 기파랑 사장, 인보길 뉴데일리 회장 등 사회 원로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20여 년 전부터 좌파·운동권 진영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 업적을 지속적으로 폄훼하는 데 맞서 ‘이승만 바로 보기’ 운동을 주도해 왔다. 좌파들은 ‘한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 김일성의 항일빨치산투쟁으로 해방된 북한이 정통성 있는 나라..

이승만 기념관, 4·19 주역도 박정희·YS·DJ 아들도 뭉쳤다

이승만 기념관, 4·19 주역도 박정희·YS·DJ 아들도 뭉쳤다김은중 기자입력 2023. 6. 30. 03:07수정 2023. 6. 30. 09:10 이승만·노태우 前대통령 아들 포함, 건립추진위 발족4·19 시위 주역들까지 참여… “통합의 계기 만들어야”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이인수 박사 배우자인 조혜자 여사, 인보길 뉴데일리 회장, 안병훈 기파랑 사장, 신영균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추진위원장), 이영일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고문,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이윤생 오성회계법인 대표, 김군기 ..

노벨문학상의 명암

류지미 2023. 7. 1. 14:38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y  (1829~1910)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동반자를 만나다1854년,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y, 1829~1910)는 크림전쟁이 한창이던 루마니아에 있었다. 삶을 좀먹는 욕망에서 탈출하려는 극단적 결심으로 택한 입대가 그를 전쟁의 한복판으로 내몬 것이다. 전쟁은 톨스토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르포기사를 잡지에 연재하면서 전쟁의 보다 깊은 속내를 들여다보게 된 것이다.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전투현장을 누비는 동안 자주 죽음의 그림자와 만났다. 그런 가운데 그는 신비주의에 빠져들게 된다.1855년 3월 5일 자 일기엔 적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