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곡창지대 모두 망가졌다.. 전세계 식탁 물가 비상 김수경 기자 입력 2022. 04. 19. 03:12 수정 2022. 04. 19. 07:39 '세계 빵 공장' 우크라이나 전쟁, 美·아르헨티나 가뭄으로 신음 中은 코로나 봉쇄로 파종 못해.. 곡물가격지수 1년새 37% 올라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에 올 곡물 파종 면적 절반으로 줄어 지난 4월 5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외곽 야코블리브카의 한 밀 밭에 서 트랙터가 비료를 뿌리고 있다. 이 농장의 관계자는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밀을 수확 할 수 있을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로이터 뉴스1 “지금 밀 씨앗을 한창 뿌려야 할 때인데… 올해는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북쪽으로 약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