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사, 그의 거짓말이 키웠다" 한동훈의 작심 반박 정준기 입력 2021. 06. 02. 15:30 수정 2021. 06. 02. 17:07 "회고록이 진실 행세할까 봐 나설 수밖에" '사모펀드 문제 없다고 결론' 조국 주장엔 "핵심 혐의인 미공개정보이용 유죄" 반박 한동훈 검사장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독직폭행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던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조 전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2019년 이른바 '조국 수사' 당시 한 검사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있으면서 서울중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