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장동 특검” vs 野 “도둑이 수사관 정하는 꼴” 강경석기자 | 허동준 기자 입력 2022-03-13 21:29업데이트 2022-03-13 21:39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22.2.4/뉴스1 © News1 역대 가장 치열했던 3·9대선의 후폭풍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의혹 등을 둘러싼 특검을 놓고 맞붙게 됐다. 민주당이 3월 임시국회에서 대장동 특검 요구안을 처리하겠다고 나서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어떤 조치라도 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다만 대선 전과 마찬가지로 여야가 주장하는 특검 도입 방식과 수사 대상이 엇갈리고 있어 특검이 실제로 도입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만약 국회에서 특검 논의가 지지부진할 경우 5월 10일 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