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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확진자 사전투표 방식, 직접 투표 위배..선관위 책임 물어야"

변협 "확진자 사전투표 방식, 직접 투표 위배..선관위 책임 물어야" 이정구 기자 입력 2022. 03. 06. 11:55 수정 2022. 03. 06. 12:14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인 제주도의회 내 임시 기표소 앞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바닥에 놓인 가방 안에 투표지를 담고 있다./뉴스1 대한변호사협회가 6일 성명을 내고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20대 대선 확진자 사전투표 방식에 대해 “직접투표와 비밀투표라는 민주주의 선거의 근본 원칙을 무시한 사태, 주권자의 참정권을 크게 훼손하고 전국민적 불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실시된 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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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난리난 날 선관위원장 출근도 안했다

[단독] 사전투표 난리난 날 선관위원장 출근도 안했다 노석조 기자 입력 2022. 03. 06. 12:56 수정 2022. 03. 06. 13:24 '조해주 사태'로 상임위원도 공석인데.. 여야, 선관위 사무총장 국회 출석 요구 확진자 사전투표 혼란 보고, 대비책 마련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4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제20대 대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튿날이자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전국 곳곳에서 여러 형태의 선거관리 부실 논란이 벌어졌지만,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당일 선관위 사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은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야당은 “선거관리의 총책임을 진 중앙선관위원장이 사전투표 당일 대혼란이 벌어졌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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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에 "송구..절대 부정소지 없다"

선관위,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에 "송구..절대 부정소지 없다" 변문우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2. 03. 06. 12:19 "법과 규정 준수했지만 송구스러워..문제점 파악하고 대책 마련할 것" 野 "우려했던 문제가 현실로..선관위는 책임 질 인사의 거취 표명해야" (시사저널=변문우 디지털팀 기자) 5일 광주 북구 운암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들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상자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불거지자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정치권의 맹공은 계속되고 있다. 선관위는 6일 오전 입장문을 배포하고 "우리 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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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 불에 초토화' 묵호항 폐허 됐다…"추억까지 잿더미" 망연자실

'토치 불에 초토화' 묵호항 폐허 됐다…"추억까지 잿더미" 망연자실 [르포] 중앙일보 입력 2022.03.06 12:05 업데이트 2022.03.06 13:34 박진호 기자 강풍에 날아온 ‘도깨비불’ 순식간에 주택 전소 6일 오전 강원 동해시 묵호동 주변 건물들이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잿더미로 변한 모습. 박진호 기자 “강풍에 날아든 불씨가 순식간에 집을 덮쳐 전부 불에 탔습니다.” 6일 오전 강원 동해시 묵호동 곳곳은 마치 폭격을 맞은 도시처럼 변했다. 주민 김칠성(77·여)씨는“불씨가 날아다니고 연기가 자욱해 대피했었는데 돌아와 보니 지붕이 주저앉고 집이 잿더미가 됐다”며 “이사를 앞두고 있었는데 냉장고, TV, 소파부터 작은 집기류까지 모두 불에 탔다”고 말했다. 불씨가 날아들면서 김씨의 집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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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펜션· 해안도로 가득한 피난차량..동해시 전쟁터 방불

[르포] 불타는 펜션· 해안도로 가득한 피난차량..동해시 전쟁터 방불 윤왕근 기자 입력 2022. 03. 05. 17:04 수정 2022. 03. 05. 17:27 인근 대형산불로 소방력 부족..주민들 양동이·삽들고 대응 화마가 집어삼킨 푸른 등대마을.."태풍 루사 이후 이런 난리 처음" 5일 강릉 옥계에서 산불한 산불이 인접한 동해 묵호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묵호 논골담길 인근 펜션이 불에 타고 있는 모습. 2022.3.5/뉴스1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5일 오전 강원 강릉 옥계에서 시작한 화마(火魔)는 이웃 바다마을인 동해지역까지 번져 휩쓸고 있다. 이날 오후 2시쯤 동해시 묵호동 일대. 동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등대와 논골담길로 연인 단위 관광객에게 이름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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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 or comment on this article: PM announces six-point plan to defeat Putin amid threats sanctions are almost declaration of WAR

PM announces six-point plan to defeat Kremlin foe as he bids to cement himself at the forefront of international efforts to end the unfolding horror in Ukraine despite Putin's direct threats to Britain that sanctions are almost declaration of WAR Boris Johnson has drawn up a six-point plan to end the horror of war in Ukraine The PM called for creation of an international humanitarian coalition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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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도 선거법 위반..투표용지에 이재명 '쾅' 인증 논란

인문학자도 선거법 위반..투표용지에 이재명 '쾅' 인증 논란 김소정 기자 입력 2022. 03. 06. 06:00 댓글 3개 이번 20대 대선 사전투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4~5일 이틀에 치러진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6.93%. 역대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이다. 투표 인증샷도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투표 도장을 찍은 손등 사진 또는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 등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선거법 위반 사례도 속출했다. 일부 유명인사들이 기표소 내에서 촬영한 투표용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을 샀다. 인문학자인 김경집 전 카톨릭대 교수 페이스북 유명 인문학자인 김경집 전 카톨릭대 교수는 5일 페이스북에 “아침 식사 마치고 원고 마무리한 뒤 사전투표 다녀왔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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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지둥 선관위, 입장 못 낸채 '멘붕'..국힘, 심야 항의방문

[사전투표] 허둥지둥 선관위, 입장 못 낸채 '멘붕'..국힘, 심야 항의방문 이슬기 입력 2022. 03. 06. 00:25 수정 2022. 03. 06. 01:22 선관위, 해명 없이 자정 넘겨..김은혜 "불법투표 하려고 5년 기다렸나"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강민경 기자 = 20대 대선의 사전투표가 마감된 5일 투표소 곳곳에서 벌어진 부실관리 논란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밤늦게까지 허둥지둥대기 바쁜 표정이었다. 자칫 '부정선거 논란'의 빌미를 줄 만한 사례들이 전국 각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선관위는 제대로 된 해명이나 설명조차 내놓지 못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충격에 빠진 채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다. 한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냥 멘붕이다. 지금 과천(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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