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끄러운 줄 알아라" vs 李 "누가 몸통"..대장동 놓고 '폭발' 이원광 기자, 하수민 기자, 김도균 기자 입력 2022. 03. 02. 22:32 [the3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두 번째 TV 토론회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일 TV토론회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거친 공방을 벌였다. 윤 후보는 사건 브리핑을 방불케 하는 발언으로 이 후보를 몰아세웠고 이 후보는 즉각 반발하며 "누가 진짜 몸통인지 (보시라)"고 응수했다. 윤 후보는 이날 저녁 8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3차 대선후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