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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김만배가 李사건 뒤집힐 수 있도록 대법관에 부탁했다고 말해”

남욱 “김만배가 李사건 뒤집힐 수 있도록 대법관에 부탁했다고 말해” 검찰 조사에서 진술… “2019년부터 50억 줘야한다고 했다” 양은경 기자 이세영 기자 입력 2022.03.02 03:00 | 수정 2022.03.02 03:00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020년 3월 동업자인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에게 ‘대법관에게 자문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내용이 ‘정영학 녹취록’에 담긴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김씨가 거론했던 ‘대법관’은 2020년 9월 퇴임한 뒤 화천대유 고문으로 영입됐던 권순일 전 대법관으로 보인다고 법조계 인사들은 전했다. 권 전 대법관은 2020년 6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의 무죄 파기 환송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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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즉시 흙으로 덮어라"…우크라 곳곳 '소름 끼치는 표식'

우크라이나 침공 "발견 즉시 흙으로 덮어라"…우크라 곳곳 '소름 끼치는 표식' 중앙일보 입력 2022.03.01 22:43 임선영 기자 구독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도시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의문의 'X' 표시.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측이 공격 목표물에 이런 표식을 남겼다고 보고 있다. [트위터 캡처]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 곳곳에 러시아 측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표식이 등장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러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재 시민들에게 주거용 고층 건물 옥상부터 가스 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X' 마크를 경계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외신은 우크라이나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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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들 여권 태우며 푸틴 비난… FIFA “러, 월드컵축구 OUT”

러시아인들 여권 태우며 푸틴 비난… FIFA “러, 월드컵축구 OUT” 이은택 기자 | 김윤이 기자 | 바르셀로나=전남혁 기자 입력 2022-03-02 03:00업데이트 2022-03-02 04:06 [러, 우크라 침공] 반전 여론 전세계로 확산 여권 불태우는 러시아인 호주 시드니에 체류 중인 러시아인 일리야 포민 씨는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전쟁 반대 시위에 참가해 자신의 여권을 불태우며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했다. 일리야 포민 페이스북 캡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반전(反戰) 여론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해외 체류 중인 러시아인들은 자국 여권을 불태우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난했다. 러시아에 우호적인 중국에서도 반전 여론이 표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축구연맹(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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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영토욕심 푸틴이 만든 뜻밖의 결과

우크라이나 침공 러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영토욕심 푸틴이 만든 뜻밖의 결과 중앙일보 입력 2022.03.02 05:00 박형수 기자 지난달 27일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기색으로 만든 손팻말을 들고 반전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유럽 국가들이 전례 없이 뭉치며 ‘원 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립국인 스위스와 스웨덴·핀란드까지 국시(國是)를 깨고 러시아 제재 대열에 동참하는 등 오랜만에 단일대오로 나섰다. 벨라루스 등 억압적 정권인 친러 국가 등이 예외다. 중립국 스위스·스웨덴, 불개입 전통 깼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AFP통신·뉴욕타임스(NYT)는 스위스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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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무자비한 우크라 침공… 이 남자가 결정적 역할했다

푸틴의 무자비한 우크라 침공… 이 남자가 결정적 역할했다 러 쇼이구 국방장관, 전쟁계획 주도… 2012년 부임, 군 현대화 이끌어 최아리 기자 입력 2022.03.02 03: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격적인 침공을 결정하게 된 데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쇼이구 장관은 연방보안국(FSB)이나 군 출신이 아니면서 푸틴 대통령의 이너서클에 참여하는 유일한 관료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어페어스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이 지시를 따르는 기관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한때 국가 영웅이자 출세 사다리로 꼽혔던 군은 소련 해체 등 정치적 혼란기를 겪으며 이미지가 추락했다.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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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 invasion: Russians feel the pain of international sanctions

Ukraine invasion: Russians feel the pain of international sanctions By Anastasia Stognei in Moscow & Simon Fraser in London BBC News Published10 hours ago 2022.03.02 IMAGE SOURCE,EPA Image caption, The rouble has plummeted against the dollar and other currencies in recent days "If I could leave Russia right now, I would. But I can't quit my job," says Andrey. He can't afford to get a mortgag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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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ensky tells Biden to give 'useful' State of the Union message in interview from his bunker

Zelensky tells Biden to give 'useful' State of the Union message in interview from his bunker as US says Russian troops are surrendering without a fight, running out of food and have stalled in their advance AGAIN The Ukrainian president urged Biden to deliver a decisive message on Russia in his State of the Union speech Volodymyr Zelensky also spoke with Biden for 30 minutes on Tuesday, acco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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