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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국장, 죽을래 과장, 신내림 서기관…

양재천 국장, 죽을래 과장, 신내림 서기관…원전 영장 산업부 3인방 조선일보 김아사 기자 입력 2020.12.03 12:21 ~전략~ 산업통상자원부의 A 국장, B 과장, C 서기관 등 3명은 백운규 전 장관의 측근으로 불렸던 인물들이다. 산업부 주변에선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이들의 역할과 발언 등을 감안해 이들을 ‘양재천 국장' ‘죽을래 과장' ‘신내림 서기관'이라고 표현하는 말도 나온다. 이들은 산업부 내에서 백 전 장관의 최측근 인사로 불렸다. 산업부와 검찰 등에 따르면 ‘양재천 국장'이라 불리는 A국장은 백 전 장관과 양재천 산책을 함께 다닐 정도로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그는 원전산업정책관을 맡은 뒤,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죽을래 과장'인 B 과장은 백 전 장관에게 월성 1호기 ..

The Citing Articles 2020.12.03

文 "尹징계위, 절차적 정당성·공정성 매우 중요" vs 현직검사 "…더는 반칙 말라"

[속보] 文 "尹징계위, 절차적 정당성·공정성 매우 중요" [중앙일보] 입력 2020.12.03 14:43 수정 2020.12.03 14:53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징계위는 더더욱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 이용구 법무차관에게 징계위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현재 징계위가 어떤 결론을 미리 내려놓은 것처럼 예단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예단 말..

The Citing Articles 2020.12.03

尹에 법원 손들어주면 文 ‘치명상’

해임? 그 이후가 더 문제…불복한 尹에 법원 손들어주면 文 ‘치명상’ 뉴스1 입력 2020-12-03 13:54수정 2020-12-03 14:33 지난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각각 정부서울청사와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뉴스1 © News1 ‘추미애-윤석열 정국’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문 대통령이 결국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을 집행할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징계 결과에 대한 총장의 반발로 정국 혼란이 이어지며 국정지지율이 추가로 악화하면,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동력 확보에도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윤 총장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 법무부 징계위원회는 예정대로 오는 4일 열릴..

The Citing Articles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