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770

“사고 터지면 토착왜구 음모라 선동”

진중권 “전대협 학생회처럼 운영하는 靑, 합법 우습게 봐” “사고 터지면 토착왜구 음모라 선동” 강영수 기자 입력 2020.11.29 21:30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9일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과 관련, “한마디로 청와대의 운영을 옛날 전대협 시절 학생회 운영하듯이 하는 것이다. 일종의 문화지체 현상”이라고 비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조선DB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운동권 작풍의 문제’라는 글에서 “문제는 청와대다. 지금 기소된 사람이 벌써 몇 명이냐. 수석, 비서관, 행정관, 수사관 등등 벌써 열댓 명이다. 거기에 원전 사건도 몇 명 연루된 것으로 보이니, 이 정도면 총체적 파탄”이라며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집단의 경향이라는 얘기”라고 했다. 그는 “이들이 일을 처..

The Citing Articles 2020.11.30

秋, 본인 포함된 조사는 방치

[단독] “尹 여론조사 방치” 질타한 秋, 본인 포함된 조사는 방치 윤석열에 ‘여론조사 방치한 죄’ 징계 청구한 추미애 정작 본인 포함된 대선 여론조사는 방치 김영준 기자 입력 2020.11.29 18:13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징계 청구한 이유 중 하나는 ‘윤 총장이 자신을 대선 후보에 포함시킨 여론 조사를 방치했다'는 것이었다. 윤 총장이 올해 들어 두 차례 여론조사 업체에 ’이름을 빼달라'고 했지만, 그 정도론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그런 추 장관이 정작 본인을 대선 후보 명단에 4개월째 올리고 있는 여론조사에 대해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 조사에서 추 장관은 윤 총장 선호도 5분의1~6분의1을 기록했다. 추 장관은 지난 24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및 ..

The Citing Articles 2020.11.30

“아닌 건 아닌 겁니다”

文정부 검찰개혁 위원도 秋장관에 “아닌 건 아닌 겁니다” 검찰개혁위원 지낸 박준영 변호사 “정치적 목적 말고는 설명 어렵다” 박국희 기자 입력 2020.11.29 19:27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검찰총장 자문기구인 검찰개혁위원을 지낸 박준영 변호사가 29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찍어내기 위해 각종 위법과 탈법 행위를 무릅쓰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추미애 법무장관을 향해 “아닌 건 아닌 겁니다”라며 쓴소리를 했다. 박 변호사는 문 정부 출범 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출신 송두환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았던 대검 검찰개혁위원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민주당 의원이 된 민변 출신 김용민 변호사 등이 활동했던 위원회다. 재심 전문 변호사로도 유명한 박 변호사는 현재 경기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누명을 쓰고 진범 ..

The Citing Articles 2020.11.30

“秋장관님, 文대통령 직무정지를”

[단독] “秋장관님, 文대통령 직무정지를” 대학가 대자보 新전대협 “文 중대한 비위 다수 확인”…尹 징계 사유 빗대 서유근 기자 입력 2020.11.29 19:19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 정지명령을 내리고 징계를 청구한 것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 대학가에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직무 정지 명령과 징계 청구를 요구하는 풍자 형식의 대자보가 붙고 있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 전대협)는 29일부터 저녁부터 전국 100여 개 대학교에 약 300장의 대자보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단체는 1980~90년대 대학생 운동권 단체인 전대협의 이름을 풍자해 사용하는 보수 성향 청년단체다. 이날 신 전대협은 ‘추미애 장관님을 지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제작·유포한 ..

The Citing Articles 2020.11.30

'秋 절차파괴' 뒤집혔다…감찰위 개최 확정,

'秋 절차파괴' 뒤집혔다…감찰위, 징계위 하루전 개최 확정 [중앙일보] 입력 2020.11.29 16:47 수정 2020.11.29 16:58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친인권적 보안처분제도 및 의무이행소송 도입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전반을 심의하는 외부 자문기구인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임시회의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2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위 임시회의는 12월 1일 오전 10시~11시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지난 28일 오후 감찰위 위원들에게 30일 오후 2시나 1일 오전 10시 등 2가지로 회의 개최 희망 시간을 문자로 물었다고 한다. 위원들 대다수..

The Citing Articles 2020.11.30

윤석열 대면조사 요청했던 평검사가

윤석열 대면조사 요청했던 평검사가 ‘감찰 절차 위법’ 폭로 중앙일보 |입력2020.11.30 00:02 |수정 2020.11.30 00:57 | 이 검사, 검찰 내부망에 글 올려 “판사 사찰 의혹, 범죄 성립 어렵다 보고서 냈지만 설명없이 삭제돼 직업적 양심·소신에 따라 공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법무부 감찰담당관실 파견)가 29일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과 관련해 “‘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보고서를 작성했지만 윤 총장 수사 의뢰 과정에서 관련 내용이 삭제됐다”고 폭로했다. 이 검사는 지난 17일 대검을 찾아 윤 총장에 대한 대면 감찰 조사를 요청하는 등 윤 총장 감찰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검사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검사는 29일 검찰 내부망에..

The Citing Articles 2020.11.30

尹감찰 검사 양심선언

尹감찰 검사 양심선언 "판사문건, 죄 안된단 내용 삭제됐다" [중앙일보] 입력 2020.11.29 15:17 수정 2020.11.29 16:32 2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은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와 관련해 검사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판사 불법사찰 문건의 심각성과 중대성 등을 고려해 조치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 앞에는 윤 총장을 응원하는 대형 배너가 세워졌다. [연합뉴스·뉴스1]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 파견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업무를 담당한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가 29일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해 "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보고서를 작성했지만 윤 총장에 대한 수사 의뢰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이 삭제됐다고 양심선언 했다. 이 검사는 지난 1..

The Citing Articles 2020.11.29

감찰규정 기습 개정한 법무부…"감찰위 개정은 위법·무효"…

윤 총장 측은 추 장관이 '중요한 감찰에 대하여는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고 법무부 감찰규정(훈령) 제4조를 개정한 것에 대해 상위 법률인 행정절차법 제46조를 정면으로 위반해 '위법·무효'라는 입장이다. 추 장관은 지난 3일 '감찰위자문을 받아야 한다'는 감찰규정을 '받을 수 있다'는 임의조항으로 개정했다. 감찰위원들에게도 통보하지 않은 기습적인 개정이었다. 윤석열 측 "감찰위 개정은 위법·무효"…내일 행정법원서 다툰다 [중앙일보] 입력 2020.11.29 12:25 수정 2020.11.29 13:25 2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은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와 관련해 검사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판사 불법사찰 문건의 심각성과 중대성 등을 고려해 조치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The Citing Articles 2020.11.29

秋, ‘판사 사찰’ 수사 지시했지만

추미애, 내부 반대자 모조리 패싱...법무부 기조실장 결재도 없다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 2020.11.28 03:00 지난 11월24일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집행정지 명령 공문으로 보이는 서류의 결재자들. 법무부 일반 공무원인 행정주사와 담당관에 이어 추미애 장관의 사인만 돼 있다. 관련 업무 담당인 기획조정실장 결재란은 아예 빠져 있다./독자 제공 秋, ‘판사 사찰’ 수사 지시했지만 현장에서 반발 이어져 헤럴드경제 |입력2020.11.29 11:51 |수정 2020.11.29 12:47 대검 감찰부, 압수수색 불구 추가 문서 못찾아 압수수색시 의혹제기 당사자 심재철 검찰국장과 통화 논란 수사의뢰 결정 과정에서 업무 담당 류혁 감찰관 배제 추 장관 직무배제 조치 서류에는 기획조정실장..

The Citing Articles 2020.11.29

뉴질랜드 외무장관의 moko kauae

뉴질랜드 외무장관 얼굴에 문신이? 알고보니 마오리족 왕가의후예 [중앙일보] 이민정 기자 입력 2020.11.28 05:00 지난 2일 새롭게 출범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2기 내각이 화제입니다. 여성, 원주민, 성 소수자 등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됐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인물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최초의 여성 외무장관 나나이아 마후타(50·Nanaia Mahuta)가 주인공입니다. 지난 2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2기 내각에서 뉴질랜드 최초 여성 외무장관에 임명된 나나이아 마후타(50). 마후타는 마오리족 출신 의원이자, 얼굴에 문신한 최초의 여성의원이다. [AFP=연합뉴스] 뉴질랜드 의회로 간 마오리족 왕가의 후예 마후타는 뉴질랜드 북섬 원주민인 마오리(Maori)족 왕가..

Oceania-Others'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