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령(陳富嶺) 진부령 고갯길 - 고성군 간성읍 흘리 32-25 *산림이 울창하고 산이 높다하여 흘리(屹里)라 불렀다 진부령은 펑퍼짐하다. 고갯마루에 마을이 생겼고 장이 들어섰다. 영동의 해산물과 영서의 곡물이 이른 아침부터 장에서 펼쳐졌으니, ‘조쟁이’라고 불렀다. 진부령(陳富嶺, 529m)은 간성읍 흘3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진벗령, 조장(朝場), 그리고 조장이 변음된 조쟁이 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진부'의 유래는 찾아보기 힘들다. 고개 길이는 약 60㎞ 정도로 1981년 국도로 승격되었다. 진부령의 이름을 딴 진부리(陳富里)가 영하취락을 이루고 있다. ▲ 진부령 아가씨 노래비 진부령 아가씨 | 曺美美 1974 작사:박건호 작곡: 이 호 https://www.youtube.com/watch?v=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