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사인암(舍人巖) 명승 제47호
남조천 운선구곡의 제7곡 .
사인암(舍人巖)은 단양 출신 고려 말 학자 우탁이 정 4품 "사인(舍人)" 벼슬에 있을 때 즐겨 찾은 곳이라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를 지낸 임제광이 이를 기려 사인암이라 불렀다.
우 탁 (禹倬) : 1263년(원종 4년)-1342년(충혜왕 3년).
단양 우씨로 자는 천장(天章), 이고 호는 역동(易東)또는 백운리라고 했다.
진사 우천규의 아들로서 고려 제 27대인 충숙왕 때의 어진 신하였으며 유명한 유학자였다.
명승 제47호
김홍도가 반해버린 단양팔경의
사인암(舍人巖)
명품 소나무
ㆍ
사인암- 남조천 출렁다리
이곳은 해금강을 떠오르게 하는 풍경으로 ,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의 그림 같다고 예찬했을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사인암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 하는데 사인암은 그중 제7곡이다.
사인암 정상의 소나무.
청련암-삼성각입구
우탁(禹倬) - 탄로가(歎老歌)
< 청련암 삼성각 입구>
사인암(舍人巖)은 단양 출신 고려 말 학자 우탁(禹倬)이 정 4품 "사인(舍人)" 벼슬에 있을 때 즐겨 찾은 곳이라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를 지낸 임제광이 이를 기려 사인암이라 불렀다.
청련암
탄로가(歎老歌)
늙음을 한탄한 탄로가는 전해 오는 가장 오래된 시조로 알려져 있다.
소나무의 품격
역동(易東) 우탁(禹倬)
우탁(禹倬)은 고려 충선왕이 즉위 후 아버지 충렬왕의 후궁을 범하자 도끼를 들고 임금에게 직언하는 지부상소를 올린 높은 기개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내 말이 잘못됐을 땐 이 도끼로 목을 쳐도 좋다"
단원 김홍도는 사인암을 보고 그 모습을 바로 그리지 못하고 1년여가 지난 후에나 그림을 완성했다고 전해집니다.
사인암 계곡
사인암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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