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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원 들어갈 땐 엄지척…판사 앞선 안절부절 못하기도

트럼프, 법원 들어갈 땐 엄지척…판사 앞선 안절부절 못하기도 중앙일보 원문 김형구 입력2023.06.15 00:01최종수정2023.06.15 01:07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연방법원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무죄’라고 적힌 티셔츠를 깃대에 꽂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는 그의 지지자. [AFP=연합뉴스] 국가기밀 불법 반출 및 사법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출석한 13일(현지시간) 미국 사회는 다시 둘로 쪼개졌다. 트럼프 지지자들과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빚어낸 분열상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5분 공화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자신의 마이애미 트럼프내셔널 골프클럽을 출발해 법원으로..

The Citing Articles 2023.06.15

민주당 일제히 조국 엄호…"한국판 드레퓌스" 칭송까지

민주당 일제히 조국 엄호…"한국판 드레퓌스" 칭송까지 입력2023.06.14. 오전 11:04 수정2023.06.14. 오전 11:06 기사원문 강상구 기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장관을 교수직에서 파면하기로 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일제히 조 전 장관 엄호에 나섰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딸 동양대 표창장 문제 등으로 엄마는 징역 4년, 아버지는 교수직 파면, 딸은 입학 취소"라며 "서울대의 조국 교수 파면은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이라고 말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에서 서울대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이 됐기 때문에 조 전 장관 징계 논의를 시작한게 아니냐고 말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민주 정청래 “조국 멸문지화 너무 가혹…한국판 드레..

The Citing Articles 2023.06.14

국정원 1급인사 번복… 7명 전원 ‘직무 대기’

동아일보|정치 [단독]국정원 1급인사 번복… 7명 전원 ‘직무 대기’ 신나리 기자 , 전주영 기자 입력 2023-06-14 03:00업데이트 2023-06-14 03:00 보직인사 발표 1주일만에 뒤집혀 대통령 재가받은 인사 취소 처음 김규현 원장 측근, 인사전횡 의혹 與관계자 “자기사람만 요직 앉혀” 국가정보원 원훈석. (국정원 제공) 2021.6.7/뉴스1 국가정보원이 최근 1급 간부 7명에 대한 보직 인사를 냈다가 1주일 만에 번복하고 직무 대기발령을 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인사를 재가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원 특정 간부가 인사에 깊이 관여한 사실을 파악한 뒤 문제가 있다고 보고 뒤늦게 이번 인사를 뒤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당국의 고위 간부 인사가 대통령실 인사 검증은 물론이고 대통령 재..

The Citing Articles 2023.06.14

사슴 사체 뜯어먹은 여성들…주요 부위만 가린 채 악마 의식?

사슴 사체 뜯어먹은 여성들…주요 부위만 가린 채 악마 의식? 입력2023.06.14. 오전 6:45 기사원문 김대영 기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서부 파월리버에 거주하는 코리네아 스탠호프가 공개한 CCTV 속 사슴 사체를 뜯어먹는 여성의 모습. [사진 출처 = 뉴욕포스트]캐나다에서 한밤중 벌거벗은 여성들이 사슴 사체를 뜯어먹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서부 파월리버에 거주하는 코리네아 스탠호프는 자신이 소유한 정원에서 사슴 사체를 발견하고 CCTV를 확인했다. 스탠호프는 CCTV를 통해 주요 부위만 가린 여성 2명이 사슴 사체 앞으로 다가간 다음 쪼그려 앉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여성들은 사슴 사체의 잔해를 먹는..

The Citing Articles 2023.06.14

돈봉투 의혹에도, 더 두꺼워진 ‘巨野 방탄’

동아일보|정치 돈봉투 의혹에도, 더 두꺼워진 ‘巨野 방탄’ 허동준 기자 외 3명 입력 2023-06-13 03:00업데이트 2023-06-13 03:00 ‘전대 돈봉투 영장’ 윤관석-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이재명 대표 체포안 표결 때보다 반대표 더 많이 나와 웃으며 악수 나누는 윤관석-이성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 의원(오른쪽)과 이성만 의원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자신들의 체포동의안 표결 도중 만나 웃으며 악수를 하고 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두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두 사람의 체포동의안은 이날 총 293표 중 각각 반대 145표(윤 의원), 155표(이 의원)로 모두 부결됐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021년 ..

The Citing Articles 2023.06.13

보라색으로 물든 서울… 호텔 동나고 아미들은 ‘BTS 성지 순례’

사회사회 일반 보라색으로 물든 서울… 호텔 동나고 아미들은 ‘BTS 성지 순례’ 전세계 아미들 몰려왔다 오유진 기자 김예랑 기자 입력 2023.06.13. 03:45업데이트 2023.06.13. 05:14 3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근처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 팬들이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6.12 이태경기자 대만인 릴리안 지앙(27)씨는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6월 13일)을 맞아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0일 입국했다. 이를 위해 6개월 전에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했다고 한다. 지앙씨는 12일 본지 기자와 만나 “(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용산 사옥 근처 셀프 사진 스튜디오에서 최애(가장 좋아하는..

The Citing Articles 2023.06.13

檢 "정진상 지시로 차병원 접촉"…10억대 용역 보고서 확보

사회 검찰・법원 [단독] 檢 "정진상 지시로 차병원 접촉"…10억대 용역 보고서 확보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6.12 21:25 김철웅 기자 손성배 기자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인허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정자동 H호텔 시행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호텔 시행사 실소유주인 황모씨와 이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특수 관계를 보여주는 용역보고서도 확보했다. 2019년 10월 성남시 정자동에서 H호텔 기공식이 열렸다. 당시 이재명(오른쪽 네 번째) 경기도지사와 황모(왼쪽 두 번째) 베지츠종합개발 실소유주가 참석했다. 사진 경기도청 ‘정진상과 친분’ 호텔 건설한 황씨 자택도 압수수색 수원지검 성남지청(지청장 이창수)은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베지츠종합..

The Citing Articles 2023.06.12

싱하이밍, 울릉도 최고급시설서 ‘1박 1000만원’ 접대받은 의혹

[단독] 싱하이밍, 울릉도 최고급시설서 ‘1박 1000만원’ 접대받은 의혹 문화일보 입력 2023-06-12 11:52업데이트 2023-06-12 12:53 김윤희 기자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박 1000만원’ 접대받은 의혹 “中 제로 코로나 문제 많다” 中 총영사에게 불만 드러내 국내 대기업 임원들과 만찬 2021년 방역법 위반 정황도 ‘이광재 집중관리 친중인사’ 野 정치인들과 광범위 접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한국 정부에 대해서 부적절한 비판을 가했던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그동안 국내에서 기업들로부터 고액의 접대를 받은 정황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외교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싱 대사는 야당 정치인, 진보 성향 언론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

The Citing Articles 2023.06.12

삼성 반도체공장 통째 베꼈다…中에 '복제 공장' 만들어질뻔

사회 검찰・법원 삼성 반도체공장 통째 베꼈다…中에 '복제 공장' 만들어질뻔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6.12 16:17 현예슬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그대로 베껴 중국에 만들려 한 전 삼성전자 상무가 구속기소 됐다. 12일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박진성 부장검사)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전 삼성전자 상무 A씨(65)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A씨가 세운 중국 반도체 제조 업체 직원 5명과 설계 도면을 빼돌린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6명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까지 삼성전자의 영업비밀인 반도체 공장 BED(Basic Engineering D..

The Citing Articles 2023.06.12

김남국 교육위 참석하자…與 “국회 망가져” 野 “품격 지켜라”

정치 정치일반 김남국 교육위 참석하자…與 “국회 망가져” 野 “품격 지켜라”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6.12 14:59 배재성 기자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거액 가상자산 보유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인사를 하며 교육위에 참석하자 항의하고 있다. 뉴스1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12일 교육위 전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거액의 암호화페 보유 논란으로 지난 2일 국회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상임위가 변경됐다. 이날 회의장에서는 김 의원의 회의 참석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벌였다. 전체회의 시작 전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김 의원을 향해 “양심이 있어야지, 반성해야지”, “나가세요. 윤리위에 제소된 분을 이렇게…”라고..

The Citing Articles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