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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짙은 화장한 조민, 메스 들고 덤벼드는 악몽 벗어나"

정치 정치일반 전여옥 "짙은 화장한 조민, 메스 들고 덤벼드는 악몽 벗어나" 중앙일보 입력 2023.04.08 02:44 업데이트 2023.04.08 02:49 이지영 기자 전여옥 전 의원. 사진 페이스북 캡처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가 정당하다는 1심 판결에 대해 옳다고 주장하며 “이제 우리도 병원 갔는데 흰 가운 입고 짙은 화장을 한 조민이 메스 들고 덤벼드는 악몽에서 벗어났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조민은 조국의 바벨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통해 “조민씨가 너무 하다고, 가혹하다며 ‘의전원 취소’는 부당하다고 한 재판에서 졌다”며 “재판부는 ‘사회적 공정함’을 위해 조민씨의 의전원 취소는 옳다고 이..

Others... 2023.04.08

북 비핵화? 노무현-문재인은 국민을 속였다

동아일보|정치 [김순덕의 도발] 북 비핵화? 노무현-문재인은 국민을 속였다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3-04-07 14:00업데이트 2023-04-07 14:00 꼭 1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공개돼 나라가 발칵 뒤집힌 적이 있다. 2012년 대선 과정 중 논란이 됐던 ‘노무현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문제가 가라앉지 않자 남재준 당시 국정원장이 2013년 6월 24일 회의록 전문을 전격 공개했던 거다.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정상회담 회담록은 30년 지정기록물로 분류돼 있다. 당시 초미의 국민적 관심은 고인이 생전에 대통령으로서 김정일에게 과연 NLL 포기 발언을 했는지 여부였다. 회담에 배석했던 이들은 그런 적 없다고 일제히 부인하고 나섰..

Others... 2023.04.07

6년 전엔 "양념" 이젠 "걱정",여전한 文의 내로남불

2023.04.03 [뉴스 내비게이션] 6년 전엔 "양념" 이젠 "걱정",여전한 文의 내로남불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서비스 구독자 여러분. 매주 월, 수요일 아침 뉴스 내비게이션 레터 서비스를 통해 주요 시사 현안을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문자폭탄과 팬덤정치와 관련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생각을 분석해 봤습니다. 6년 전엔 "양념" 이젠 "걱정",여전한 文의 내로남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월 양산 사저에서 민주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민주당 제공,뉴스1]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지난 2월 27일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무더기 이탈표 나온 뒤에 불이 제대로 붙었다. 대표적인 친명 온라인 커뮤니..

Others... 2023.04.05

자승자박

자승자박 [신동욱 앵커의 시선] https://www.youtube.com/watch?v=-f6mnVDNSOc Apr 4, 2023 #대법원장 #체포동의안 #앵커의_시선 걸작 '벤허'의 절정은, 전설적 스턴트맨 야키마 캐너트가 연출한 전차 경주입니다. 반 세기를 더 지난 지금 컴퓨터그래픽도, 감히 흉내내지 못 할 박진감이 넘칩니다. 사악한 로마 장군 메살라는, 바퀴에 튀어나온 톱니로 다른 마차들을 부숩니다. 전쟁에서 쓰는 흉기를 경기장에 버젓이 달고 나온 것은, 권력을 쥔 자만의 특권이자 반칙입니다. 그는 벤허마저 톱니로 몰아붙여 해치려다 자멸합니다. 그를 무너뜨린 건, 무분별한 탐욕과 폭주입니다. "끝나지 않았다, 벤허. 경주는…계속될 거다" 서사시 '오디세이아'에는 외눈박이 식인 거인족, 키클로페스가..

Others... 2023.04.04

이승만 ‘독립운동·韓美동맹 의미’ 쏙 뺀 초등 교과서

사회교육 이승만 ‘독립운동·韓美동맹 의미’ 쏙 뺀 초등 교과서 초등 5·6학년이 처음 공부하는 검정 교과서 11종 편향 서술 김연주 기자 김은경 기자 입력 2023.03.31. 03:00업데이트 2023.03.31. 06:11 26 1946년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구 선생이 미군정 자문기관이던 남조선 대한국민 대표민주의원 회의를 마친 후 창덕궁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처음 공부하는 검정 사회 교과서 11종 모두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해 ‘독재’ ‘부정 선거’ ‘무력 진압’ 등 부정적 측면을 부각해 서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교 한국사 검정 교과서들도 이 전 대통령의 공(功)보다 과(過)에 초점을 맞춰 기술했다. 70년 전 이 전 대통령이 맺..

Others... 2023.03.31

"춤추다 김일성 초상화 가리켰다고…6개월 임신부 공개처형"

정치 북한 "춤추다 김일성 초상화 가리켰다고…6개월 임신부 공개처형" [北인권보고서 첫 공개]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3.30 18:09 현예슬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평천일용필수품공장 노동자들의 사진을 싣고 "(일꾼이) 작업의 쉴 참에 종업원들에게 당 정책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북한에서 임신 6개월이던 한 여성이 집에서 춤추다 손가락으로 김일성의 초상화를 가리킨 게 문제가 돼 공개 처형됐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가 30일 공개됐다. 통일부는 2017∼2022년 탈북한 탈북민 508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북한의 인권유린 상황이 담긴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이날 공개했다. 보고서는 2017년부터 매년 작성됐지만 일반에 내용이 공개되기는 처음..

Others... 2023.03.30

스코틀랜드 수반에 파키스탄계… 英, 인도계 총리 이어 ‘非백인’

스코틀랜드 수반에 파키스탄계… 英, 인도계 총리 이어 ‘非백인’ 이채완 기자 입력 2023-03-29 03:00업데이트 2023-03-29 03:00 38세 무슬림 유사프, 최연소 수반 현직 칸 런던시장도 파키스탄계 英정치 ‘남아시아계 전성시대’ “영어도 거의 못 하는 상태로 스코틀랜드에 온 조부모님은 손자가 자치정부 수반이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파키스탄계 이민 3세 무슬림인 훔자 유사프 스코틀랜드 보건장관(38·사진)이 27일 스코틀랜드의 새 자치정부 수반 겸 집권 스코틀랜드국민당(SNP) 대표로 뽑혔다. 29일 취임하면 1999년 자치정부 수립 후 첫 비백인 수반 겸 최연소 수반, 영국의 첫 무슬림 정당 대표 등 각종 기록을 쓰게 된다. 유사프 내정자는 “스코틀랜드의 독립 ..

Others... 2023.03.29

‘여자 전성기’가 불편한 그들…양자경(楊紫瓊)일침은 그래서 옳다

세상과 함께 World View ‘여자 전성기’가 불편한 그들…양자경 일침은 그래서 옳다 2023.03.24 에디터이유정 여성들이여, 누구든지 당신에게 전성기가 지났다고 말하게 두지 마세요(Ladies, don’t let anybody tell you’re ever past your prime). 지난 12일(현지시간)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배우 양쯔충(楊紫瓊·양자경, 영어명 미셸 여)의 일침이다. 1980~90년대 홍콩 액션영화로 스타덤에 올랐던 그는 영화계 데뷔 40년 차인 올해 아시아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예순 살 여배우는 “나 아직 전성기야!”라고 외치는 듯했다. 그러나 이로부터 불과 몇달 전, 캐나다에선 CTV 내셔널 뉴스의 여성앵커 리사 라플람메(58)가 “코로나19..

Others... 2023.03.26

“여길 어디라고 와” 서해피살 유족, 법정 출석 박지원에 항의

“여길 어디라고 와” 서해피살 유족, 법정 출석 박지원에 항의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3-24 10:17업데이트 2023-03-24 11:52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며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이래진 씨의 항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며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이래진 씨의 항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첩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재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의 유족..

Others... 2023.03.24

여당 "헌법재판소는 정치 재판소" 격앙…야당은 "적법성 인정"

헌재 '검수완박' 권한쟁의 일부 인정·각하…법은 유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www.youtube.com/watch?v=-CJtljUjQ4M 2023. 3. 24. #헌법재판소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헌재 '검수완박' 권한쟁의 일부 인정·각하…법은 유지 검찰 수사권을 대폭 제한한 '검수완박' 법률의 개정 입법 과정에서 소수당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이 침해됐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다만 법률을 무효로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효력은 유지했습니다. 헌재는 오늘(23일) 국민의힘 유상범·전주혜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상대로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에서 재판관 5대 4로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작년 4월 법사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탈당해 안건조정위..

Others...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