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어머니는 미·영 위기 때 나섰다…"찰스3세에겐 너무 큰 신발" 중앙일보 입력 2023.05.08 03:46 김필규 기자중앙일보 특파원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6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열린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203개 국가와 단체를 대표하는 2300여 명의 인사가 자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각국 정상이 직접 참석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모습은 결국 보이지 않았다.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대관식 불참 바이든 대통령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마친 찰스 3세 국왕이 마차에 올라 버킹엄궁으로 돌아가고 있다. 예고됐던대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