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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내일 퇴원…박정희 묘역 참배 후 대구 사저 간다

박근혜 前대통령 내일 퇴원…박정희 묘역 참배 후 대구 사저 간다 오경묵 기자 입력 2022.03.23 20:48 지난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후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병원에서 퇴원한 직후 부모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박 전 대통령은 퇴원하면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2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내일(24일) 오전 8시 30분 삼성서울병원 본관 3번 게이트로 퇴원하면서 간단히 인사 말씀을 하신 후,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을 참배하신 후에 대구 달성군 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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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의원 “탈원전은 文 신념으로 밀어붙인 것, 주무 부처와 아무 상의 없었다”

최재형 의원 “탈원전은 文 신념으로 밀어붙인 것, 주무 부처와 아무 상의 없었다 배성규 논설위원 입력 2022.03.23 18:28 최재형 의원 출연...'용산 시대' 개막, 차기 정부 청사진은? [배성규의 '정치펀치'] 157,840 views Streamed live on Mar 21,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FK871TgGAbs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탈원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적 신념으로 밀어붙인 것”이라며 “산업부나 한수원과 아무런 상의나 논의 없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감사원장을 지내며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감사를 지휘했던 최 의원은 조선일보 유튜브 겸 팟캐스트 ‘배성규의 정치펀치’에 출연,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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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점치려고 가죽끈 3번 끊어지게 봤겠나…주역은 '명상'

백성호의 현문우답 회원전용 [백성호의 한줄명상] 공자가 점치려고 가죽끈 3번 끊어지게 봤겠나…주역은 '명상' 중앙일보 입력 2022.03.23 05:00 백성호 기자 백성호의 현문우답 「 “군자는 주역을 깊이 명상한다.” 」 #풍경1 ‘주역(周易)’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열에 아홉은 “그건 점치는 책 아니야?”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그런 점 치는 책을 안고서 공자는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도록 읽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공자 공자 당시에는 종이가 없었습니다. 대나무를 길쭉하게 쪼갠 조각에다 글자를 쓰고, 구멍을 낸 뒤 가죽끈으로 이어서 묶은 게 ‘죽간(竹簡)’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그런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으니 공자가 얼마나 주역을 아꼈는지 알만합니다. 그럼 공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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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최순실-세월호 수사때 靑보고 난맥상 파악… 집무실 이전 결심 계기”

“尹, 최순실-세월호 수사때 靑보고 난맥상 파악… 집무실 이전 결심 계기” 장관석 기자 입력 2022-03-23 03:00업데이트 2022-03-23 04:20 [文-尹 ‘집무실 이전’ 충돌] 尹측 “특검경험 바탕 ‘靑 나오겠다’ 결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담은 조감도를 공개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50분 가까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5월 10일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집무실에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내가 더 불편해지는 일이겠지만 나는 그런(과거 청와대의) 방식으로는 일을 하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려는 데는 검찰 재직 당시 청와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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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용산 이전비 부탁하려 文 만나는 일 절대 없다"

[단독] 尹 "용산 이전비 부탁하려 文 만나는 일 절대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23 05:00 현일훈 기자 “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전 비용 문제를 부탁하려고 만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저녁 핵심 참모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무리하다”고 발표한 직후 내부 회의에서 윤 당선인은 “이건 새 정부 출범 준비를 방해하는 게 아니냐”며 이렇게 말했다고 인수위 관계자가 22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전날 청와대 발표에 대한 윤 당선인 측의 공식 입장은 “안타깝지만 문 대통령이 협조를 거부하신다면 강제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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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대통령 된 윤석열, 잃을 게 없다

[김대중 칼럼] ‘어쩌다’ 대통령 된 윤석열, 잃을 게 없다 尹 정권의 시대적 사명은 지난 5년 잘못 바로잡고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하는 일 文 정권의 내로남불·권력남용 통합 이유로 눈감지 말고 법 절차에 따라 문책해야 김대중 칼럼니스트 입력 2022.03.22 03:2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는 윤석열 당선인 뒤에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윤 당선인은 당선 이후 거의 모든 언급에서 ‘국민’과 ‘통합’을 빼놓지 않고 있다. 일생을 공무원으로 살아왔기에 이번 대선..

Others... 2022.03.22

尹의 배수진… “5월 10일 0시부터 청와대 개방 반드시 이행”

尹의 배수진… “5월 10일 0시부터 청와대 개방 반드시 이행” 조선일보 김동하 기자 입력2022.03.22 03:21 윤석열 당선인, 후퇴보다 직진 尹측 “정권 대립구도 원치 않지만 공약 후퇴하는 것도 원하지 않아” 서초동 자택서 출퇴근까지 검토… 인수위, 경호 등 대책 마련 돌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 추진에 필요한 협조를 거부한다면 청와대가 아닌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임기를 시작하겠다고 했다.사진은 21일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가진 경제6단체장과 회동에서 인사말 하는 당선인/2022.03.21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반대하고 나서자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고 통의동에서 대통령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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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靑이 대선불복, 지방선거까지 노린 포석” 용산 이전 제동에 반발

국민의힘 “靑이 대선불복, 지방선거까지 노린 포석” 용산 이전 제동에 반발 국민의힘, 靑 반대에 강력 반발 이철희·장제원 어제도 빈손 회동 靑 “감사위원 1명은 우리가 임명”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3.21 22:28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 중인 청와대 집무실 이전 등과 관련 정부 입장 등에 대한 브리핑에 앞서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1일 청와대가 새 정부의 집무실 이전 계획을 반대한 데 대해 “대선 불복”이라고 반발했다. 집무실을 이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국민 약속을 청와대가 저지하는 것은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현 여권이 6월 1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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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밖 임시 집무실’ 내몰린 尹… 文에 ‘9일 밤 퇴거’ 압박할 듯

‘청와대 밖 임시 집무실’ 내몰린 尹… 文에 ‘9일 밤 퇴거’ 압박할 듯 서울신문 입력2022.03.22 01:46최종수정2022.03.22 01:5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 3. 20 정연호 기자 청와대의 제동으로 취임 첫날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출근이 무산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임기 첫날을 시작하기로 했다. 대통령이 본인 의지로 청와대 밖에서 집무를 시작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는 셈이다. 하지만 경호가 취약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통령의 집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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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하게 돌아선 청와대…"문 대통령, 격노" 전언까지

강경하게 돌아선 청와대…"문 대통령, 격노" 전언까지 JTBC 입력2022.03.21 19:40최종수정2022.03.21 21:41 https://www.youtube.com/watch?v=b-8x1_U7vIs [앵커] 바깥에서 보기에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부정적이진 않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기류가 확 바뀌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이야기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인수위 주변에선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방해하는 것"이란 반발도 나왔다고 합니다. 청와대와 인수위를 차례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소연 기자, 청와대가 강한 입장으로 급선회한 배경은 뭘까요? [기자] 문 대통령은 오늘(21일) 오후 청와대 이전 문제 논의를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기재부와 행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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