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개 파양 놓고 前現정권 으르렁”... 독자들 “어떻게 전직 대통령이” 4면 톱 ‘신구 정권 갈등 희생양’으로 송강-곰이 소개 독자들 “사람과 살던 개를 동물원에 넣다니” “‘평화의 상징’ 갖다붙여 정치적 동물학대”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2.12.16 14:16 538 미국 뉴욕타임스가 15일(현지시각) 종합4면 톱기사로 면의 3분의2를 할애해 집중 보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두 마리 파양 사건. '전현 대통령의 으르렁거림 속에 선물받은 개는 동물원에 버려졌다'는 제목으로, 이 사건을 전현 정권간 극한 갈등의 상징적 장면으로 분석했다. /뉴욕=정시행 특파원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두 마리 파양 사건을 전현 정권 간 갈등의 극적 사건으로 크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