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v and Arts

안동 월영교(安東 月映橋)

Jimie 2022. 9. 16. 14:44

안동 월영교(安東 月映橋)

~경북 안동시 상아동 569번지~.

 

안동 월영교(安東 月映橋)는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목조교량이다.

월영교(月映橋)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月映臺)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결정되었다.

 

월영교(月映橋)는 조선중기 원이엄마와 그 남편 사이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의 사연을 전하고 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한 사랑을 담아 미투리 모양의 다리,

월영교(月映橋)를 만들었다.

 

월영교(月映橋)는 나무다리로 2003년에 개통되었으며, 교각 총 길이는 387m이다.

다리 한 가운데 세워진 팔각정자 월영정(月映亭)에서 바라보는 불빛조명과 둥근 달은 가슴을 뛰게 한다.

 

황금빛으로 새롭게 단장한 월영교(月映橋) 야간조명은,

달빛이 은은하게 낙동강 수면위에 내려 앉는 이미지를 만들면서 장관을 이룬다.

월영교(月映橋) 야간조명 새단장과 함께 안동댐 주변 둘레길 야간경관 개선사업도 함께 마무리돼,

월영교~월영공원~영락교~개목나무 둘레길 구간은 야간관광 명소의 중심이다.

 

월영교(月映橋)는

안동시 상아동의 안동물문화관과 낙동강 건너편 성곡동의 안동댐 민속경관지를 연결하는 목책 인도교이다.

안동댐 역조정지 댐 안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가장 큰 목책교로 알려졌다.

월영교(月映橋) 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라는 정자가 있으며,  교각에는 분수가 설치되어 시각이 되면 세 차례 물을 쏘아 올린다.

인근에는 안동민속박물관과 KBS드라마 촬영장, 안동민속촌,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등이 있다.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시니어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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