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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혁명? 5년만에 꺼져버린 불량 권력이었다

오피니언칼럼 촛불 혁명? 5년만에 꺼져버린 불량 권력이었다[김창균 칼럼] 대통령 축출 주도한 文정권 몸조심커녕 마구잡이 犯法 탄핵 강도 높게 요구했던 李 알고 보니 무수한 의혹 당사자 권력 영원할 것 같은 착각 자기 경계 소홀해 몰락 자초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2.12.29 00:00 305 2017년 3월 1일, 3·1절을 맞아 열린 탄핵 찬성 촛불집회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련성 기자 5년 전 광화문을 가득 메웠던 촛불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임기 도중에 끌어내리고 감옥에까지 보냈다. 국가적 불행이지만 한국 정치의 체질 개선에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믿었다. 뒤를 이을 정권에 강력한 경고를 주면서 준법성과 도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The Citing Articles 2023.01.26

난방비 3배가 끝 아니다... 文정부가 떠넘긴 폭탄, 올해 더 커진다

조선경제산업·재계 난방비 3배가 끝 아니다... 文정부가 떠넘긴 폭탄, 올해 더 커진다 난방비 폭탄, 이유 봤더니 조재희 기자 강다은 기자 입력 2023.01.25 23:12 115 올겨울 가정마다 받아든 ‘난방비 폭탄’ 고지서는 지난해 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이 근본적 원인이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 실패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 가스·열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에 난방비 폭탄으로 터진 것이다. 전쟁 탓에 중국·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에너지 부국 러시아의 석유·천연가스가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사라지며 가격이 폭등하자 문재인 정부가 억지로 눌러놨던 가스 요금이 단기간 크게 뛰었고, 탈원전으로 비율을 크게 높였던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은 국제 천연가스 가..

The Citing Articles 2023.01.26